사진 광고에서 아이디어를 훔치다

소개

광고 입문자에게 편한 책입니다
사진을 전공하였다면 광고에 접목시킬수 있는 흥미를 이끌어 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광고로 사용되는 수많은 이미지 중에 으뜸은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전혀 되어드리지는 못했지만 이번 이미지자료를 찾을때에도 수천장의 사진을 찾아보면서 감탄을 금치못했다. 단 한컷으로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 해 낸다는 사진가들은 프로이든 아마추어이든 이미 예술가 였다.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을글로 써내려 간다는게 더 쉬운듯 보였다. 작가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장황하게 씌여진 글보다는 함축되어 있는 사진 한 장이 더 마음을 움직인다고나 할까. 아무리 아름다운 미사여구로 세부적으로 글을 써준다 하더라도 실질적인 사진 한 장이면 족하다.

이러한 사진과 광고가 만나다는것은 절대적인 예술이다. 상상에만 존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사진으로 한발자국 현실로 들여놓고 있는 일은 예술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사진에 들어있는 메타포는 말로 설명하기보다 강한 감동을 준다.

‘사진, 광고에서 아이디어를 훔치다.’의 이희인씨는 카피라이터, 광고기획, 사진까지 내 인생의 모토가 될 정도로 감동을 주었다. 어느 한분야 만이 아니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구축해 이를 혼합시켜 이끌어 낼수 있는 능력은 존경을 넘어서 찬양하게까지 한다. 책을 즐기는 동안 피식 웃기도 하고 눈물이 맺힐때도 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도 낄낄거리며 웃어댔다. 과제로 만난 책이였지만 앞서 말한적이 있듯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 처럼 꼭꼭 씹으면서 섭취되기를 바랄 정도로 즐거웠다. 다소 난해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이런 문제에 봉착한 내 자신의 무식이 원망스러웠다. 언젠가 많이 배우고 알아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길 바란다. 그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올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쌓아가야지.
한 장 한 장 버릴것이 없는 위대한 작품들중 가장 감동을 받은 작품은 ‘다큐멘터리스트 당신의 눈이 아름답습니다’에서 소개되어진 마이클 야마시타의 ‘메콩 Mekong` 중 야생 동물에 관한 사진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