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역사정보의 활용] 갑신정변의 전개

소개

갑신정변의 전개에 관한 자료집입니다.
지식인이라든가 인터넷에서 돌아 다니는 글을 짜집기
한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사이트에서 찾은 정보를
활용해서 만든 자료집이기 때문에 내용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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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갑신정변의 정의

Ⅱ. 갑신정변의 배경

Ⅲ. 갑신정변의 주요인물

Ⅳ. 갑신정변의 경과

Ⅴ. 갑신정변의 결과

※ 부 록 (사진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정 의

1884년(고종 21) 급진 개화파가 청나라의 속방정책에 대항하여 자주독립과 자주근대화를 꾀하며 일으킨 정변. (☞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Ⅱ. 배 경

김옥균(金玉均)을 중심으로 한 개화당은 개항 후 세력을 넓혀가며 개화사상을 현실정치에서 실현하려는 정치세력을 형성하며 개화정책을 추진하였다. 이들은 개항 후 전개되는 나라 안팎의 정세변화를 주시하면서 서구의 근대문물에 관심을 표명하던 고종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였다. 특히 개화정책의 일환으로 전개되던 수신사(修信使)와 신사유람단(紳士遊覽團), 그리고 영선사(領選使) 파견 등에 개화파가 직접 참여하면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서구 문명을 대하고 자각을 넓혀나갔다.
그러나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나면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임오군란으로 흥선대원군이 재집권하자 수구파는 청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였으며, 청은 이를 빌미로 군대를 파견하여 임오군란을 수습하고 조선을 실질적으로 속방화(屬邦化)하려고 하였다. 이에 청은 3,000명의 군대를 파병하여 주둔시키고, 집권자인 대원군을 납치하여 청에 유폐하여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청은 수구파 정권을 다시 세우고 군사를 장기 주둔시킨 채, 이 무력을 배경으로 하여 조선에 적극 간섭하며 조선의 자주 독립권을 크게 침해하였다.
청은 병권과 재정권, 그리고 외교권까지도 장악하려 하였으며 수구파는 청국의 이러한 속방화정책에 순응하는 경향을 띠고 있었다. 개화당의 반감은 당시 청나라의 알선으로 내아문(內衙門)의 고문으로 있던 묄렌도르프(Mölldndorf, P. G.)와 김옥균 사이에 당오전(當五錢)주조 문제로 격렬한 논쟁을 전개하면서 절정에 이르렀고, 결국 사대당과 묄렌도르프의 합세로 새 돈이 주조되고 이로 인하여 악성 인플레를 야기하여 경제를 혼란시킨 데서 더욱 격화되었다. 이에 개화당은 청의 속방화정책과 개화정책에 대한 탄압에 대항하여 나라의 독립과 자주근대화를 달성하려 한 것이다. (☞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