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것은 다 아름답다
- 최초 등록일
- 2008.12.2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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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이 있는것은 다 아름답다 라는 책을 보고 쓴 북리뷰
책을 읽고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게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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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서량이 초등학생 수준이하로 떨어지는 나에게 북리뷰 라는 과제는 엄청난 압박감을 주었다. 항상 책을 읽고 나면 머릿속이 하얗고 별 흥미가 없었고 당연히 자진해서 책을 읽은 적은 거의 없었다. 역시나 우리학교의 고통 섞인 기회인 북리뷰가 나에게 다가왔다. 피해 갈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이 어차피 북리뷰를 써야 한다면 최대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그리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기로 했다. 그러던 중 눈에 띈 책이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라는 책이었다. 간호학과인 내가 간호사가 된다면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할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동물들에게 관심이 많기 때문에 많을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이 동물도 사람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동물들의 세계는 인간사회를 축소해 놓은 축소판과 같았다. 어찌 보면 인간들보다 더 인간적일지도 모른다. 얼마 전 뉴스에서 한 고등학생이 아이를 갖게 되어 아이를 놓고 옆집의 보일러실에 버리고 왔다는 기사를 보았다. 많은 사람들은 그 여학생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 했고 나또한 많이 놀랐다. 아무리 미성년자라지만 어떻게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저렇게 무참히 버릴 수야 있겠는가. 그뿐 아니라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아동학대를 다루는 내용이 간간히 등장한다. 이런 것들을 접할 때마다 "인간적이다`라는 표현은 잘 못 쓰이고 있는 것 같다. 타조만 하더라도 힘이 센 암컷이 다른 암컷들의 자기 둥지에 낳게 하고 정성껏 알을 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거미에 관한 연구 중 어미거미는 자신이 죽어가면서도 자식을 끌어안고 보호한다는 연구가 있었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를 정성껏 보살피고 또 내 자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자식을 입양해서도 정성껏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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