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일본의 영토분쟁

소개

독도문제로 한창 머리가 아픈데요
그동안 일본이 독도에 관해서만 야욕을 부리는 줄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러시아와 중국과도 영토분쟁의 도마위에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일본이 주장하는 영토소유권의 모호함과 러시아와의 영토분쟁의 문제점등을
중심으로 조사했습니다.

목차

1. 서론
1) 쿠릴 열도
2) 쿠릴열도의 중요성
3) 현재 상황

2. 모호한 부분들
1) 무주지 선점론
2) 쿠릴 열도 진출 시기
3) 경계와 범위의 불명확
4) 양국의 주장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1) 쿠릴 열도
일본과 러시아 양국 간에 영유권을 둘러싸고 분쟁 중인 지역은 훗카이도 북쪽, 러시아 쿠릴열도 남쪽에 위치한 전체적으로 약 5,000㎢ 면적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시코탄, 하보마이, 구나시리, 에토로후의 네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와 러시아어로는 쿠릴 열도, 일본에서는 북방영토, 혹은 북방 4도라고 부르고 있다.
가장 큰 섬인 에토로후 섬은 면적이 3185㎢로 제주도 (1845㎢)보다도 2배 가까이 큰 섬이다. 두 번째로 큰 섬인 구나시리는 1497㎢로 제주도보다 약간 작으며 시코탄은 255㎢로 울릉도 (72㎢)의 3배 정도 된다. 하보마이 제도는 여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큰 시보츠 섬은 면적이 45㎢로 울릉도의 절반을 넘는 정도 크기이다.
이 지역은 구 소련이 전후 점령한 곳으로 일본이 러시아에 강력히 반환을 요청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2차 대전 중 카이로선언에서 ‘폭력 및 강욕에 의해 약취한 모든 지역으로부터 일본을 구축 한다’는 규정에 의거, 45년 2월 얄타 협정에서 ‘사할린 남부와 인접한 제도를 소련에 반환 한다’고 규정되면서 전쟁 후 소련령에 편입되었다. 전쟁 전 이 곳에 살고 있던 일본인들은 모두 전쟁 후 일본으로 쫓겨났다.
이에 대해 일본은 훗카이도의 코앞에 있는 시코탄과 하보마이는 훗카이도에 속한다고 주장, 두 곳은 돌려받고 두 곳은 소련 령을 인정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그 뒤 네 곳을 모두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협상 결렬 후 소련은 냉전시대 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아예 ‘일본과의 영토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해왔고 일본은 매우 강력하게 영토문제를 제기해 왔다.

2) 쿠릴열도의 중요성
쿠릴 4개 섬이 러·일 간 최대 현안인 이유는 막대한 이권 때문이다. 우선 어업권이다. 세계 3대 어장 중 하나로 어족 자원이 풍부한 인접 오호츠크 해 어장은 일본이 노리는 일차적 이익이다. 이 때문에 어업 분쟁도 잦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