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rum sensing

소개

한 종류의 세균이 다수의 군집을 형성하여 집단적으로 동일한 신호에 의한 유전자 발현 조절작용을 나타내는 현상을 말하는 quorum sensing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미생물학과의 학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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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종류의 세균이 다수의 군집을 형성하여 집단적으로 동일한 신호에 의한 유전자 발현 조절작용을 나타내는 현상을 quorum sensing이라 하며 이것은 다양한 세균의 생리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즉, Quorum sensing은 세균들의 개체군의 밀도를 최소한도로 유지하거나 활발한 증식을 유발하게 하여 적당한 수를 이루게 하고 그 유전자발현을 조절하는 현상이다. 이때 signaling을 매개하는 molecules을 autoinducer라고 하는데, 세균들은 개체군 밀도의 증가에 수반하여 autoinducer 또는 pheromone이라 지칭하는 저분자 물질들을 세포 외에 생산 및 축적하고, 이 물질의 농도가 일정수준 이상이 되면 유전자 발현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확산이 가능한 저분자량 신호전달 물질(pheromone이나 autoinducer라 칭함)과 반응조절 단백질 및 sensor kinase의 활성화가 수반된다. 각 개별적인 세균의 세포들은 같은 종의 세균들을 인식하고, 그들과 반응하며 특별한 유전자를 발현한다. 따라서 quorum sensing에서 신호전달 물질의 인식은 “정족수”를 의미한다.
처음에 이 현상은 Vibrio fischeri에서 세균 발광 효소의 생산에서 발견되었지만 그 후 생물막 형성과 같은 산업적으로 중요한 생리작용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물막은 미생물이 스스로 분비한 다량체기질(polymeric matrix)속에 형성된 미생물들의 3차원적 구조물로써, 고체표면위에 막 형태로 형성된다. 미생물에 의한 생물막은 거의 모든 종류의 고체표면과 살아있는 생물의 조직에서 형성될 수 있다. 특히 감염과정에서 병원균은 숙주의 상피세포, 뼈, 치아, 혈관내벽 등을 비롯해 카테터(catheter), 각종 삽입보형물(implant), 인공장기 같은 의과, 치과 의료기구에도 생물막을 형성한다. 또한 수도관, 하수관, 정수기, 공기정화시설 등 미생물이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인공시설물에도 생물막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