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의 행복론

소개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첫 장을 열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글귀는 다음의 것이다.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그렇다.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행복의 근원이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간다. 돈, 명예, 권력, 이것들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밟고 밟혀가면서 그렇게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얻었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만족을 하지 않는다. 행복의 근원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찾지 못하는 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없는 것이다. 이 책 『달라이라마의 행복론』은 우리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 그것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말해주고 있다.
행복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전이가 된다. 행복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기주의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행복을 느끼는 많은 이들이 그 행복으로 인해 주위의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그로 인해 다른 이들도 같이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불행한 상태라면 오히려 자신만을 위하고, 다른 이들을 배려할 생각 자체를 가지기 힘들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은 나아가 세상에 행복의 기운을 퍼지게 하는 것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이 행복을 쉽게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족하다 느끼고 채우려고만 애쓰다 보니 정작 무엇이 그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지를 잊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을 타인과의 비교에서 찾으려고 하는 습관들이 그들을 만족에서 멀어지게 하고 끝이 없는 욕망으로 굶주리게 만든다.

참고자료

· 달라이라마의 행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