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구조-새순에서 뿌리까지(요약정리)

소개

건축구조- 새순에서 뿌리까지
1권을 요약정리 한것입니다.
카테고리별로 잘 되어있어서 이것만 보아도 책을 본듯한 느낌입니다.

목차

1. 건축구조와 H2O
2. 지하구조의 계획
3. 하부구조의 안전과 경제성
4. 기초의 침하
5.기초의 종류
6. 강제영구배수 공법
7. 내진 설계
8. 내진 설계 Ⅱ
9. 건물의 키 대보기
10.기초공법
12. 재미로 읽는 구조

본문내용

12. 재미로 읽는 구조
지게형 옹벽
흙파기 양을 되도록 줄이면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지게형 옹벽이다.
스태거드 트랜스버스 월 빔
아파트나 호텔,기숙사같이 고정 칸막이벽이 많은 건물에 적용하기 좋은 구법. 기둥은 건물의 전후 외곽에만 배치하고 벽보를 층마다 어긋나게 설치하면 기둥과 보가 없는 훌륭한 구조가 이루어진다.
배처럼 물에 뜨는 지하실
지하실 층수가 늘어나면 지하수압은 상승하게 되는데 건물의 중량은 그에 못미치기 때문에 급기야는 배가 물에 뜨듯, 지하실이 지하수에 뜨는 결과를 초래한다.
편심기초
무게가 맞추어진 기초를 불균등모멘트에 의해 흐트러진다면 이를 보강하기란 수월한 일이 아니다.
중도리 없는 지붕, 용마루 없는 지붕
예전에는 지붕 재료라야 슬레이트 아니면 골함석이 고작이었으나 지금은 여러 가지를 입맛대로 골라 쓴다. 지붕 물매가 급하지 않으려면 골이라도 깊어야 한다. 이음이 있으면 물이 스며들 것이다. 값 싼 재료를 고르는 것도 구조기술자의 소임이다.
모래 기둥(지정)
모래알 하나는 마치 고집 센 사람과도 같아 다른 모래와 잘 융화하지도 않을뿐더러 자기 자리를 양보하지도 않는다. 풀로 붙인 것을 모르터라고 부르는 데 풀로 붙이지 않고도 좋은 구실을 한다.
포수 상태일때와 기건상태일 때 똑같이 가장 체적이 작다고 한다. 강관기둥의 내부도 비워두기보다는 모래를 채우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토목공사에서 지반을 잘 다져주도록 요청하는 것이 전 공사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된다.

말뚝시비
기초지반이 직접기초로 부적당하다고 판단되어 말뚝을 박아 지정으로 삼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설계당시 판정했던 말뚝의 지지력이 실제 시공결과와 일치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말뚝 규격에 비해서 너무 작은 해머로 박으려 하면, 마치 작은 손망치로 큰 못을 박는 것 같아 소리만 요란하고 머리만 깨진다. 그러나 때로는 터무니 없이 작은 해머로도 무난하게 시공되는 예가 있다. 먼저 박아 놓은 말뚝이 옆으로 누워버리는 때도 있고 심하게는 박았던 말뚝이 실종되는 불상사도 생기는데, 조심할 것은 실트층 밑의 지반이 암반이 아닌 다른 중질토일 때는 역시 경량해머를 사용할 수 없고 암반이라 하더라도 말뚝 선단이 원추형이기 때문에 그대로 올려놓는 상태에서는 하중을 받아 다소간 관입된다는 것에 유의 하여야 한다.

참고자료

· 건축구조 -뿌리에서 새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