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은 안전한가

소개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은 안전한가?

금융기관론

목차

(1) IMF외환위기보다 혹독한 세계금융위기 상황
(2) 우리나라 금융기관이 처한 현실 - 건전성을 중심으로
(3) 구조조정의 필요성
(4) IMF 외환위기시의 구조조정과의 비교
(5) 타국의 구조조정과정(스웨덴을 중심으로)
(7) 해결방안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IMF외환위기보다 혹독한 세계금융위기 상황

2008년 9월 세계4위 투자은행인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가 설립 158년만에 파산하였다. 메릴린치는 아메리카 뱅크에 전격 매각되었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위험하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로 현재 미국금융가는 1929년 세계
대공황이후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2006년 이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해 베어스턴스와 패니매, 프레디맥은 정리되었으며, AIG의 구제금융 승인과 더불어 시티그룹 또한 미국의회의 구제금융의 승인을 받았으나, 향후 부시행정부의 바통을 이어받을 오마바 정부가 어떻게 이 위험들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미국의 금융위기사태는 전세계를 강타하여 유럽 및 아시아의 증시 및 경제상황을 어둡게 하고 있다. 단순한 금융위기사태가 아닌 미국경기의 침체는
곧 세계경기의 침체를 의미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상황이다. IMF의 경제위기를 극복한지 꼭 10년만에 대한민국은 어쩌면 10년전보다도 더 혹독한 경제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음을 여러 가지 경제지표는 암시하고 있다.

은행 또한 기업 및 가계에 대한 부실위험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부실채권에 대한 조속한 상각을 실시하고, 자기자본비율을 늘리기 위한 후순위채 발행 및 외화유치에 적극적이어야 할 것이며 자체구조조정안을 통한 구조조정 진행 및 위험관리능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IMF구조조정시절을 거친 한국의 금융기관이지만 현재는 세계금융기관의 개편 및 세계경기침체로 인한 수출감소 및 수요감소로 인해 더욱 혹독한 겨울을 경험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한국이 슬기롭게 극복하였던 것처럼 스웨덴이 강력한 정부지원 및 기구설립으로 위기를 극복하였던 것처럼 한국의 금융기관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외환은행의 매각, IB금융의 강화, 자본통합법 및 앞으로 경험할 구조조정의 매우 험난 할 수 있겠으나, 강력한 구조조정만이 앞으로 금융기관들의 국제경쟁력 및 자산건전성을 강화하여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 한국경제주간 : 금융위기 확산 방지 대책 - 현대경제연구원
· * 은행위기 해법찾기 1.위기의 은행산업 ~7.리더쉽이 생존을 기른다.
· - 이데일리
· * 글로벌 경제동향 속보 : 국내은행의 BIS비율 하락 원인 및 평가
· - 삼성경제연구소
· * 금융산업 구조조정의 성과에 대한 실증분석 ; 국내 일반은행을 중심으로
· - 장서규 건국대 대학원 2005년 2월
· * 미국 금융위기의 향방과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
· - LG Business Insight 2008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