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 : 2020년, 아파트 최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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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학과 주택론 시간 과제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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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비중이 높았던 원인에는 아파트의 공급이 확대되었다는 것을 둘 수가 있다. 그만큼 사람들은 기존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를 선호했다는 것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올해 전국에 조성중인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용지를 16만평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판교신도시는 40필지의 단독주택용지를 추가로 공급된다고 한다. 이렇게 단독주택의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주택 시장의 수요의 정도도 달라질 것이다.
그동안 단독주택에 비해 아파트의 수요가 높았던 이유를 짚어보자. 아파트는 기반시설이 잘 되어있고 편의성이 좋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이런 장점을 보완하여 신규 단독주택지 개발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는 거의 매달 택지지구와 신도시내의 단독주택 부지를 일반인에게 공급한다. 이들이 공급하는 단독택지는 도로, 상ㆍ하수도 등 각종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대규모 택지지구 내 땅이다. 기존의 있던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하여 단독주택의 공급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지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일반 단독 주택보다 편의성이 좋다. 각종 편의시설 등을 인근의 아파트 입주자와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기존에 있던 일반 단독주택에 비해 살기가 편할 것이다.
사람들이 점점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독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용적률이 낮고 노지가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도 아파트에 비해서 저렴하다. 답답하게 꽉 막혀있는 아파트보다는 탁 트인 넓은 단독주택은 심적 여유로움을 준다. 본인만해도 그렇다. 나는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에서 살기 원한다. 비록 현재는 아파트에 비해 단독주택이 기반시설이나 편의성이 부족할지 몰라도, 맘껏 시끄럽게 떠들 수, 뛰어놀수도 있는 단독주택이 좋다. 게다가 마당은 공간의 자유로움을 주기도 한다. 또 텃밭을 가꾸는 것은 단독주택만이 느낄 수 있는 커다란 즐거움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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