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갈라디아서와의 관계연구

소개

바울과 갈라디아서에 관계 연구에 대한 레포프입니다.

중심주제는 갈라디아에서 나타난 바울의 성경관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바울의 복음 출발점
1. 유대인으로서의 바울
2.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울

Ⅲ. 갈라디아서의 배경
1. 갈라디아 지역의 역사적 상황
2. 갈라디아 사람들
3. 갈라디아 서신의 동기와 목적

Ⅳ. 갈라디아서에서의 대적자들
1. 대적자들(이단 사상)
2. 대적자의 주장(이단의 내용)

Ⅴ. 그리스도안에서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논증
1. 율법 안에서의 삶(갈3:23-24)
2. 그리스도안에서의 삶(갈3:25-29)
3. 종과 자유자(갈4:21-31)
4. 육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갈5:16-25)

Ⅴ. 갈라디아서의 그리스도안에서의 자유

Ⅶ. 결 론

본문내용

바울의 신학 사상을 연구함에 있어서 그 출발점을 찾는 문제는 곧 그의 사상의 중심을 찾는 문제이다. 강혜란,「바울해석의 출발점에 관한 논의」「교수논총 제9호」(경기: 순신대학교, 1996). P. 45 전통적으로 개혁과 신학은 대체적으로 바울 신학의 출발점을 바울의 ‘이신득의’에 관한 설교에서 찾아왔다. 종교개혁시대에 있어서 로마 카톨릭의 율법주의와 신비주의와의 심각한 갈등과 관련해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 나타나있는 칭의에 대한 법정적 진술이 결정적인 의미를 갖게 되었다. 그 결과, 바울 서신들에 대한 종교개혁자들의 견해는 주로 이 칭의 교리에 의해 좌우되기에 이르렀다. 종교개혁의 이념이 점차 약화되어져 가면서 루터와 칼빈은 모든 강조점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서 일어난 구원사적 사건에 두었으나, 그 이후 경건주의, 신비주의, 그리고 도덕주의의 영향 아래, 그 강조점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고 있는 구원의 개인적 할당의 관점과 그것이 신자들의 개인적 삶 속에서 일어나는 신비적, 도덕적 결과로 이동되었다. 오늘날 바울 사상이 체계적인 교리적 입장에서 파악될 수 없다는 것은 널리 인식된 사실이다. 그러나 또한 바울 사상에 일관된 중심이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학자들은 바울설교의 근본적인 주제를 더 이상 하나의 특수한 구원론적인 양상(그것이 믿음에 의한 칭의든, 혹은 성령에 의한 육신으로부터의 승리이든)에서 찾지 않고, 이 모든 부분적인 관점을 초월하거나 그들에 앞서는, 바울 설교의 종말론적 혹은 구속사적 출발점에서 찾고 있다. 헬르만 리델보스,「바울신학」 박영희 역 (서울: 개혁주의 진행협회, 1985). P. 52 왜냐하면 구원론은 하나의 독자적인 주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른 주제들(특히 기독론, 종말론, 그리고 인간론)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리하여, 오늘날, 많은 학자들이 그 ‘중심’을 바울 사상의 묵시적, 종말론적 구속사에 둔다. 리델보스는 헤르만 리델보스,「바울신학」 박영희 역 (서울: 개혁주의신행협회, 1985). P. 52 바울 설교의 모든 내용은 그리스도의 강림, 죽으심, 그리고 부활로 말미암아 시작된 종말론적인 구원시대의 선포와 해명으로 요약되어 질 수 있다고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