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벨만의 재판`을 보고

소개

연극 `아벨만의 재판` 을 보고,
감상문 쓴건데 지우기 아까워서 이렇게 올립니다~
당연 A+ 이구요~ 참고하시는데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무대를 보면 프로시니엄 무대였다. 극장은 연극을 보러 가는 곳이고 예술적 가치가 풍부한 작품을 상연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연출가를 위시해 여러 부분의 예술가들이 중심이 되어 나타나는 곳이 무대라고 볼수 있다. 모든 극장은 네가지 형태 중 하나를 기본적으로 취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무대는 각기 특정한 형태의 연극과 공연에 적합하고 관객에게 도 서로 다른 관극 체험을 안겨주는데, 표면적인 면에서 프로시니엄 무대, 원형무대, 돌출무대, 창조적 무대로 유형화 되어 있으며, 그중 프로시니엄 무대였다. 배우와 관객이 정면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써 관객이 정면으로 볼 수 있는 무대 전면에는 무대 배경을 장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한다. 이 무대에는 커튼이 있어서 객석으로부터 무대의 양쪽 끝 부분을 숨기고 있다. 양쪽 끝에는 배우가 다음 장면을 위해 대기하는 모습이나 장치 전환을 위해 대, 소 도구들을 미리 가져다 놓기도 하는데 관객이 이러한 모습을 볼수 없도록 하여 연기관람의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다.
이곳 극장에서도 커튼이 있었고, 내가 볼때 무대 왼쪽과 정면의 오른쪽 모서리에서 배우들이 들어가고 나오고 확인할수 있었다. 즉 무대를 9등분 했을때, 무대를 기준으로 우측전면과 좌측후면 이였다. 비록 무대가 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았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무대가 적으면 움직이질 못하고, 너무 화려하면 관객들이 홀린다고 하였다. 무대장치도 분위기를 잘 조성해야 한다고 하셨다. 배우들이 움직이고, 빠지고 들어오고 할때 무대 때문에 크게 방해되거나 불편함이 있어보이지는 않아 보였고, 규모는 적당한것 같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