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공정성과 객관성
- 최초 등록일
- 2008.12.1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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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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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어느 하나 여과 없이 받아들일 수 없는 기사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언론에 대한 불신을 조금이나마 없애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언론은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언론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하나의 대표적인 예로, 얼마 전 광우병 사태에 대한 언론들의 태도는 각자 신문들의 이익에 따라 소고기 협상을 반대하거나 또는 소고기는 안전하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들은 정치적인 의도와 광고, 경영진의 이익 등 수 많은 문제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언론의 공정하고 객관성의 기준은 무엇일까?
첫째, 보도에 있어 치우침이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에 대한 기사를 보도한다면, 잘한 것은 칭찬하고 잘못한 것은 비판해야지 늘 비판만 하거나 칭찬만 한다면 공정성문제에 훼손이 일어날 것이다. 비판을 할 때에도 항상 반대쪽 논리에도 귀를 기울여 잘못한 것은 정정해 가며,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이것 또한 공정성을 위한 노력이 될 것이다.
둘째, 정치적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자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선거철만 되면, 언론의 편파보도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선거 때마다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한 이들은 언론이 자신들을 소외시킨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한때는 그들을 배제시킨 채 진행되는 티비토론도 있었다. 또, 언론마다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내용위주의 보도를 하고, 그렇지 않은 후보와 관련된 기사는 부정적 내용위주의 보도를 한다. 심지어는 지지하는 후보는 웃는 사진을 그렇지 않은 후보는 지친표정이나 찡그린 표정의 사진을 쓰기도 하며 의도를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결국 언론사들은 공정보도를 선언하고 이를 최대의 가치인 양 선전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공정성과 균형성의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셋째, 언론은 사실적 자료에 기초해야 하며,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언론보도는 아주 간단하게 사람을 속이고 여론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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