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음악] 보사노바.

소개

브라질의 음악인 보사노바에 대하여 세계음악과 문화 수업에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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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음악과 문화 수업을 듣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 이나라 저나라 음악들에 대해 문외한이고 평소 즐겨 들어오지 않던 것들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단 몇 일을 듣고 그 음악들에 대한 감정들을 레포트로서 정리하려고 하니 양심도 허락지 아니하고, 지식도 한계에 부딪히는 지라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일전에 “마리자의 파두“공연에 대한 레포트를 제출한 적이 있어 그나마 파두에 대해 제일 많이 공부를 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레포트 장르의 다양화(?)를 위해 파두는 과감히 버리고, 아직 수업은 없었으나 그나마 평소에 즐겨듣고 존경해 마지않던 브라질 출신의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 선생님의 보사노바의 감상을 부족하나마 써보고자 합니다. 창시자로서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이시기에 이 한분의 음악들로 보사노바의 모든 것이 설명 될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바탕으로 레포트 취지에 억지스러울지도 모르게 끼워맞춰 본론으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우선적으로 조빔 선생님의 연혁을 살펴야하겠지만 워낙 훌륭하신 뮤지션이라 깊이 살피고 들어가자면 교수님이 요구하신 분량을 넘어서 교수님을 피곤함으로 몰아 갈 것이 심히 염려스러워 아주아주 간단하게 쓰고 나머지 부분들의 정보제공은 인터넷에 위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빔선생님께서는 취미로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시다 뜻하는 바가 있어 클럽에서 피아노 연주를 시작해 작곡가로서 명성을 쌓다가 [흑인 올페]라는 영화 음악에서 재즈에 삼바를 가미한 장르를 시도함으로서 보사노바 리듬의 원점을 찾게되고 후에 조안 질베르토와의 작업을 통해 데스피나도라는 곡에서 처음으로 보사노바란 단어가 나오게 되어 보사노바의 시작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사노바는 60년대 미국의 재즈의 침체로 돌파구를 찾고 있을때 대두된 음악으로 브라질 삼바에 근원을 두고 미국의 쿨재즈를 가미시킨 것으로 포루투갈 어로“새로운 경향”, “새로운 흐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스탄겟츠와 조빔, 질베르토는 보사노바를 창시, 유행시킨 장본인들이죠.
개인적으로 조빔의 음악은 독서나 공부 등 다른 일에 집중을 해야할 때 귀마개 대용으로 듣거나, 정신이 또렷할 때만 듣습니다. 그의 음악은 단순하고 나른하기 때문에 다른데 정신을 팔고 있을 때는 집중하는 일에 대해 방해가 되지 않기도 하고, 다르게 말하면 음악에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그 단순함 속에 복잡하고 디테일한 아름다운 멜로디들이 저같은 막귀에는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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