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의 유목문화 비교

소개

일정한 가축을 방목하기 위하여 항상 목초지를 찾아다니며 이동생활을 하는 민족, 옛날부터 건조지대 초원이나 반사막지대에 거주한 민족, 이러한 유목민족은 정주 문화가 이룩되기 이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현재에서 세계 곳곳에 그 후손들이 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혹자는 이들을 보고 미개한 집단이라 치부할지도 모르겠지만, 문화의 상대성에 근거하여 이들의 문화를 존중해주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봐야 함이 오름직하다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유목문화
나. 아프리카 유목민의 문화
다. 순록(척치족)유목민의 문화

3.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가. 유목문화

물이나 목초지를 찾아 가축을 이끌고 이동생활을 되풀이하는 형태의 유목생활을 주체로 하는 문화입니다. 몽골·중앙아시아·페르시아·아라비아 등 건조지대의 초원이나 반 사막지대에 거주하는 민족들이 가꾸어 온 문화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헌에 등장하는 유목민은 호메로스의 작품에 보이는 키메리아인과 기원전 8세기경의 스키타이인입니다. 그 외에도 역사상으로 아리아계의 스키타이족, 몽골고원의 흉노족과 이란고원의 파르티아인, 투르크계의 돌궐족, 사라센군의 근간을 이루던 아라비아인과 만주의 거란족, 칭기즈칸의 몽골족 등이 유목생활을 하였으며, 유목생활은 일반적으로 봄·가을에 목초지를 찾아 대이동을 하고, 방목지 안에서도 또 소이동을 합니다. 때문에 이에 순응하기 위하여 유목민은 승마기술에 뛰어나고 수레·썰매 등 운반도구도 발달하였고, 주거는 몽골의 파오 등 운반하기 편리한 천막류로 되어 있습니다. 생활필수품도 거의 대부분을 가축에 의존하여 고기와 젖은 식량으로 하고, 털과 가죽은 의류나 주거용재 및 각종 도구류의 재료로 삼았습니다. 유목사회에는 자연적 또는 인위적 재해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