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락개발의 기본성격-주민의 시선으로 생각한다

소개

책<`촌락개발의 기본성격-주민의 시선으로 생각한다`-지은이: 정암> 내용 정리와 촌락개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촌락사회의 개발과 변화를 강요하는 압력의 실체
1. 식량생산의 장으로써의 촌락
2. 국가경제에 대한 촌락의 역할
3. 빈곤의 장으로써의 촌락
4. 약자로써의 촌락사회
5. 자연자원을 보전하는 장으로써의 촌락
6. 촌락개발에 영향을 주는 국제원조의 구조

ⅱ. 주민은 왜 참가하고, 왜 참가하지 않는가
1. 네팔의 참가형 개발 프로젝트
2. 참가하지 않는 이유
3. 참가하는 이유
4. 네팔의 사례에서 배울 점

ⅲ. 촌락사회의 이해와 개발
1. 촌락사회를 이해한다
2. 현지조사의 경험
3. 촌락개발의 문제점

ⅳ.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1. 상향식 주민주도형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
2. 전국 최초의 귀농인 ‘마을 간사’제도
3. 진안군의 실험이 시사하는 것


Ⅲ. 결론

본문내용

인재가 대부분 도시로 빠져나가고 주민대립을 중재할 새로운 합의질서가 마련되지 못한 농촌마을의 현실에서, 농촌마을 발전을 위한 마을주민 스스로의 행동이 먼저 선행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농촌 마을의 개발을 위해서는 외부세계의 개입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자구적 노력이 기초가 되어야한다.
농촌마을을 살릴 수 있는 방향을 강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마을단위 ․ 주민주체의 상향식 개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런 방식의 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 당장의 효과는 드러나지 않지만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시행착오가 최소화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참여정부에 들어와서 마을단위 사업이 확산되고 주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개발 계획이 중시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 실정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하고 주민들의 계획 수립능력은 아직 미미하다. 지방자치단체 행정도 이런 방식을 받아들일 준비는 여전히 미흡해 보인다. 따라서 주민교육과 훈련, 외부전문가 영입, 공무원 재교육 등의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마을에 존재하는 주민 공동영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방향에서 정책과 행정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시장영역과 공공행정영역으로 분해될 수 없는 마을의 고유한 공동영역이 더욱 확장될 수 있는 마을 공동 산이나 마을기금, 폐교 등 마을의 공동재산을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마을 공동조직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내고 공동규약을 제정하는 방안, 마을의 지역자원을 총체적으로 활용하고 생활양식 속에 결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정책 설계 영역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전라북도 진안군의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에서처럼 모든 행정사업 시행 마을에서는 ‘마을 간사’와 같은 인력 수혈과 마을신문 발행 등 의사소통체계 구축을 의무화해야 할 것이다.
셋째,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할 경우 지역 내부유통과 외부유통의 조화로운 발전이 중요하다. 즉 생산물의 대외 판매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유통망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역 내 순환적 자급체계의 내부구축 없는 대외 유통망 확대는 결국 지역경제효과가 일부에만 국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참고자료

· 책<`촌락개발의 기본성격-주민의 시선으로 생각한다`-지은이: 정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