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를 증명한 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소개

신존재 증명에 관하여 써보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인가? 인간이 신을 만든 것인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문명이 고도화로 발달되고 과학은 이미 최첨단의 시대를 달리고 있으나 종교는 그것이 최초에 발생되었을 때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그들 종교의 신을 실제로 보았다거나 또는 그에 대한 기록이나 증거는 드러나지 않고 있고, 또한 이에 반대되는 입장에서도 신이 없다는 확증이 없기에 많은 학자들이 이에 관하여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논지를 주장하며 왈가왈부 하였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논거들을 등에 업고 신에 관하여 거론하고 싶지 않다. 물론 이들이 설하고 논한 근거들은 어떤 것은 터무니없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것은 충분한 근거를 내세우고 있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까지 신의 존재 여부를 확실히 증명한 학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그동안 살아가면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신에 대한 생각의 변화과정을 통하여 나의 견해를 펼쳐볼 것이다.

ⅱ.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인가? 인간이 신을 만든 것인가?
인간은 살아가면서 많은 부분에 대하여 의지하고 도움을 받으려 한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찾아가 의사의 도움을 받고, 배우고 싶으면 학교에 가서 스승에게 교육을 받는다. 또한 성인이 되기까지 부모님에게 의지하며 성장해가며 때로는 작은 동물에게 까지 도움을 받곤 한다. 이처럼 인간은 살아가는 순간마다 어떠한 개체에 의지하고 도움을 청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인간과 신의 관계에서는 다르게 적용되는 것일까? 나는 천주교를 독실하게 믿는 크리스찬 집안에서 태어났다. 엄격하고 절제된 가정환경은 나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쳤다. 부모님은 내가 4살 때 성당에 데려가 세례를 받게 하셨고, 그 이후 성당과 관련된 대부분의 성사를 경험하게 하셨다. 어린 시절엔 실제로 하느님이 나를 구원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의 존재를 믿었고, 성서를 읽으며 그가 행한 것이라는 기록들을 진실이라 생각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