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략 태고 삼황

소개

증선지 십팔사략 태고 삼황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천황씨
지황씨
유소씨
복희씨
삼황씨
태호복희씨
여와씨
염제신농씨
황제헌원씨

본문내용

黃帝軒轅氏索隱曰、有土德之瑞、土色黃、故曰黃帝、
황제 헌원씨가 숨은 사람을 찾아서 토덕의 실마리가 있고 흙색은 황색이니 그래서 황제라고 하였다.
〔黃帝〕公孫姓、又曰姫姓、名軒轅、有熊國君、少典子也、母見大電繞北斗樞星、感而生帝、炎帝世衰、諸侯相侵伐、軒轅乃習用干戈、以征不享、諸侯咸歸之、與炎帝戰於阪泉之野、克之、
황제는 공손성이며 또한 희씨 성이며 이름은 헌원이며 웅국의 임금이며 소전의 아들로 어머니가 번개가 북두칠성 첫째별에 둘러짐을 보고 감응하여 황제를 낳으니 염제의 시대에는 쇠약하여 제후가 서로 침범하고 정벌하니 헌원은 방패와 창을 익혀 사용하여 제사지내지 않음을 정벌하니 제후가 모두 돌아가니, 염제는 판천의 들에서 싸워 이겼다.
【少】去聲、
소는 거성이다.
【電】音殿、陰陽激曜曰電、
전은 발음이 전이며 음양이 격동하여 밝음이 전이라고 한다.
【樞星】北斗第一星也、
추성은 북두의 첫째 별이다.
【干】盾也、主衞、
간은 방패이니 주로 방어한다.
【戈】戟屬、主刺、
과는 창의 무리이니 주로 찌른다.
【不享】不來朝享之國、
불향은 조공하며 제사하러 오지 않는 나라이다.
【阪泉】地在上谷、
판천은 땅이 상곡에 있다.
【克】勝也、蚩尤作亂、其人銅鐵額、能作大霧、軒轅作指南車、與蚩尤戰於涿鹿之野禽之、遂代炎帝爲天子、土德王、以雲紀官、爲雲師、
극은 이김이니 치우가 난리를 일으켜 사람이 구리와 철의 이마로 큰 안개를 일으켜 황제가 지남거를 만들어서 치우가 탁록의 들에서 싸워서 사로잡히니 염제를 대신하여 천자가 되어 토덕으로 왕하며 운기관을 운사로 삼았다.
【蚩尤】當時諸侯、蚩音、齒平聲、
치우는 당시의 제후이며 치의 발음은 치이며 평성이다.
【銅鐵額】蚩尤之顙、堅如銅鐵、
동철액은 치우의 이마가 단단하기가 구리와 철과 같았다.
【大霧】陰陽蒙冒之氣、蚩尤能爲之、以昏迷軍士、
대무는 음양이 무릅쓴 기이며 치우가 능히 만들어서 군사를 혼미하게 하였다.
【指南車】古制不傅、至唐始定其制、車上有樓、四角刻木爲龍、又刻仙人於上、車雖回轉、手常指南、軒轅用之、以定四方示軍士、一説用子午盤針、置之於車、亦通、

참고자료

· 십팔사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