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련서적>기적을만든 카르롤스 곤의 파워리더쉽 (인사관리-리더쉽관련)

소개글

경영학 관련서적 독후감
제가 직접 읽고 쓸 글입니다. 리더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5장 모두 알찬 내용이며, 뻔한책이 아니기 때문에 더 좋으실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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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직적인 사회상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경영학적 마인드,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해진 사업수완 등을 학문으로 익히고, 가슴으로 느끼기 위해서 제2전공을 경영학을 선택했다. 하지만 막상 학교공부에 따라가기 급급해서 진정한 경영학의 모습을 아직 체험하지 못한 나에게 경영학도서의 독후감은 다시 한 번 내 선택의 이유를 확고하게 해주는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인사관리를 들으면서 내가 기대했던 바는 사람을 어떻게 다루는 것이 지혜로운가를 배우는 것이었다. 동아리 생활에서 회장을 하면서 적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인원을 내 뜻대로 인솔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각자의 생각이 있고, 또 그 생각들이 어느 정도는 합리적이라는 것이 모두의 욕구를 충족하여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나를 참 곤란하게 하였던 것 같다. 그 고민이 아직 풀리지 않았기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선뜻 선택하였는지도 모른다. “ 기적을 만든 카를로스 곤의 파워 리더쉽 ” 닛산이란 기업은 1991년 이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계속해서 감소하던 상태였고, 해외전략추진에 실패하고 미국에서의 거액투자가 실패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부채에 더 부채를 추가하게 되었다.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된 닛산은 다른 회사와의 제휴교섭을 시도하지만 그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한 절망적인 순간에 닛산은 프랑스의 르노와 자본제휴 교섭에 들어간 것이다. 이 책에서 어쩌면 닛산의 가장 탁월한 선택은 르노와의 제휴였고 그중에서로 카를로스 곤과의 만남이라고 확신한다. 닛산의 위기극복과정과 곤의 리더쉽은 관계가 있는 것일까?

곤은 리더의 기본조건으로 여러 가지를 꼽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솔선수범이 가장 좋은 모범이다” 라는 것이다. 위급할 때 부하직원은 최고경영자를 주목하게 된다. 부하직원들 하나하나의 열정와 의지도 물론 회사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최고경영자의 추진력과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식이 부하직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곤은 “세븐 일레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항상 가장 일찍 출근하면서 가장 늦게 퇴근하여 얻은 별명이다. 최고경영자의 끊임없이 정진하고,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말하지 않아도 사원들 마음속에 다시한번 회사를 일으키고자 하는 마음, 그 중심에 자신이 있길 바라는 마음을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곤이 닛산과의 첫 제휴자리에서 닛산임원들에게 물었던 질문은 “ 닛산의 모든 차를 타본 적 있습니까?” 라는 질문이었다. 그 단체를 이끌려면 그 단체의 주요한 것을 가장 잘 알아야 한다.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닛산의 임원진들은 연공주의와 학연 등에 얽매여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식 없이 서로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이런 때에 곤의 질문은 어쩌면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질문이었던 것이다. 1년이 임기인 동아리 실무 생활을 10개월 정도 하고 모두 지쳤던 때였기 때문인지 서로 눈치만 보고 각자의 위치를 불평하면서 어느 누구도 나서도 싶지 않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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