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자기의 이해

소개

인문학 - 역사학 - 미술학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자기의 이해

목차

Ⅰ머 리 말

Ⅱ고 려 청 자
1.시대별 변천사
2.종 류
3.제작방법

Ⅲ 조선시대자기
1.분청사기 변천사/ 조선백자 변천사
2.종 류
3.제작방법

Ⅳ맺 음 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이번 리포트의 주제는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자기에 관한 것이다. 우선 고려시대의 자기는 청자를 중심으로 설명하였으며, 조선시대의 자기는 크게 두 가지, 분청사기와 조선백자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각 시대를 나타내는 각 자기의 역사적 변천과 제작방법 그리고 종류를 나누어 접근하였다. 또한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별지로 대표적인 자기 작품을 첨부하였다.
위와 같은 접근을 통해 고려 청자, 조선 백자 및 분청사기에 대하여 이해를 돕고 나아가 이러한 자기들이 지닌 의미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Ⅱ. 고려청자

1. 시대별 변천사
한국의 도자기는 고려 건국 초인 10세기에 비로소 자리가 잡혔다. 토기가 주류를 이루던 삼국시대나 통일신라로 이어져오는 가운데서도 7세기경부터 연유계 시유도기(鉛釉系施釉陶器), 회유계 경질시유도기(灰釉系硬質施釉陶器)의 오랜 전통이 있었다. 이러한 바탕이 고려자기가 발달하는 터전이 되었다. 국내의 자체적인 노력과 발전도 있었지만, 중국 도자기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4세기경의 청자의 조형(祖形)이라고 일컬어지는 고월자(古越瓷), 당나라 말기의 정요(定窯)에서 제작된 백자, 저장성[浙江省] 북쪽에 있는 웨저우요[越州窯]에서 만든 오대(五代) 때의 세련된 청자, 베이징 부근의 정요백자(定窯白瓷)와 양쯔강[揚子江] 하구 남쪽의 웨저우요 청자들이 한국으로 전래되었을 것이다. 고려자기라면 흔히 청자를 연상하게 된다. 그것이 고려시대 귀족들의 기호에 맞아, 많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많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백자는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지만 그 수효가 적어서 현존하는 것은 많지 않다.

1) 10세기
청자와 백자가 탄생되는 시기지만, 역시 토기가 더 널리 쓰였다. 이 토기의 형태가 청자의 형태와 같은 점으로 미루어, 청자와 토기제작이 병행되었으리라 추측된다. 청자는 993년(성종 12)에 만든 순화사년명(淳化四年銘) 항아리가 지금까지 전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