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학제 개편은 바람직하다.

소개

이처럼 약대 6년제 시행을 반대하는 이유에 반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면들을 가지고 있다.

3. 결론
세계가 변하고 있다. 따라서 약학계도 변하고 있다. 6년제 학제개편, 이는 세계의 요구이고, 약에 대한 전문인으로 성장하려는 5천 약학도들의 소망이었다. 우리의 약학계는 그 변화를 감지하기는 했으나, 변화하려는 의지에 따른 행동의 실천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더불어 의학계와 한의학계, 한약학계등과의 이해관계에 휘말려 더 늦어진 점도 있었다. 그런 험난한 날 들을 헤치고, 이제 드디어 6년제 약학인으로의 그 첫발을 내딛으려고 한다.
약이라는 것이 인간의 삶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선진화된 약학교육을 원하는 사회
2) 설문조사 자료 인용
3) 사회 긍정적인 영향
(1) 정책의 변화로 예상되는 긍정적인 영향
(2) 교육의 발전으로 예상되는 긍정적인 영향
(3) 의약품 개발
4) 긍정적인 영향력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할 점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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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 의약품 개발
① 품질향상
국민의 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의약의 질에 대한 욕구수준도 비약적으로 높아지게 되었다. 그 결과 품질향상을 통한 국산의약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의약분업시대의 당면한 주요 과제의 하나가 되었다. 또한, 국산 의약품의 품질향상은 국내 제약기업이 새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절대 절명의 과제이다. 만약 국내 제약 산업이 붕괴되어 제약시장이 다국적 기업에 의해서 장악된다면 우리정부는 의약품의 가격 등의 시장조절기능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그 결과는 우리 국민의 건강권을 외국 기업에 종속시키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며, 이는 자국의 제약산업이 붕괴된 필리핀, 대만 등 동남아국가의 현실이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6년제로의 학제개편은 글로벌 시대에 국민 건강권을 지키는 가장 근본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민화, 앞의 글, 71쪽.

② 신약개발을 통한 제약선진국으로의 도약
그 동안 의학과 약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극복하여야 할 난치병, 불치병 환자의 수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약학인의 사명 중 하나는 이러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일이다. 아울러 신약개발은 잠재가치가 6000억 이상이 되는 큰 시장으로 21세기에 가장 기대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프로젝트이다. 1999년 최초의 국산 신약이 개발된 이래, 국가적인 기대도 폭발적으로 높아지게 되었다. 따라서 6년제로의 학제개편은 이러한 국가적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약학인을 배출해내는 초석이 될 것이다.

4) 긍정적인 영향력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할 점
앞서 논의한 많은 긍정적인 영향력이 제대로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는지 살펴보자면,
2004년 8월 18일에 공개된 ‘약대 학제개편 여론조사’에 따르면
로 찬성 17.7%, 반대 48.2%로 반대가 더 높게 나왔다. 이유를 살펴보자면,
로 나타났다. 이 조사결과를 통하여 약대 6년제의 긍정적인 면이 아직 충분한 논의와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김신근, 「우리나라 약학교육의 태동」, 약사회지, 약사공론 , 1990, 1호.
· 이민화, 「약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약대교육 6년제가 바람직하다」, 보사저널엠, (주)보사저널엠, 1997, 26호.
· 외교통상부, 『도하 아젠다 어떻게 할 것인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1.
· 최준식, 「약대 임상약학교육의 문제점 : 6년제의 교과과정과 수련제도」, 약사회지, 약사공론 , 1997, 28호.
· NAVER 백과사전
· khsfree(2002,10),「제약회사의 신약개발과제와 전망」,『해피캠퍼스』,
· (http://mybox.happycampus.com/khsfree/169466/?agent_type=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