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영어교육확대 정책에 관한 반대의견

소개

교육사회시간에 제출한 토론 레포트로
영어교육확대 정책에 관해 반대하는 입장에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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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입 론 ‥‥‥‥‥‥1

Ⅱ. 현 정부의 영어정책 ‥‥‥‥‥‥2

Ⅲ. 영어확대교육에 관한 반대 근거 ‥‥‥‥‥‥3
1. 사교육비 증가 ‥‥‥‥‥‥3
1) 조기교육 조장 ‥‥‥‥‥‥3
2) 사교육비 증가 ‥‥‥‥‥‥3
3) 우수한 인재 해외배출 가능성 큼 ‥‥‥‥‥‥3
4) 계층의 고착화 ‥‥‥‥‥‥4
2. 정책 실현 불가능 ‥‥‥‥‥‥4
1) 교사 수급문제 ‥‥‥‥‥‥4
2) 수업의 이해도와 교사-학생 의사소통 ‥‥‥‥‥‥4
3) 평가 방식 실현 불가 ‥‥‥‥‥‥5
4) 수준별 반편성의 문제점 ‥‥‥‥‥‥5
3. 영어 교육의 필요성 ‥‥‥‥‥‥6
4. 대 안 ‥‥‥‥‥‥8

Ⅳ. 결 론 ‥‥‥‥‥‥10


※ 참 고 문 헌 ‥‥‥‥‥‥12

본문내용

Ⅰ. 입 론
요즘 새 정부가 들어서고 여러 가지 교육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이 바로 ‘영어교육확대’이다. 이명박 정부는 영어만큼은 공교육이 해결하겠다면서 영어교육확대를 대안으로 내세웠다. 그 실천방안으로 영어수업을 영어로 하는 교사 매해 3천명 양성 배치, 원어민 보조교사 확보 체계 확립, 교사 국제교류 프로그램 도입, 교육국제화 특구 확대 도입 등을 주장 하였다. 하지만 우리 조는 영어교육확대 정책과 이러한 실천방안들이 과연 사교육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갖게 되었다. 우리조의 영어교육확대에 관한 반대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교육이 확대 실시되면 영어사교육비가 증가되고 계층의 고착화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영어교육확대를 위해서 영어는 물론 다른 과목까지도 영어로 수업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이는 ‘우리 아이가 수업을 잘 따라가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학부모들의 걱정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사교육을 받거나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영어교육에 관한 사교육비가 줄어들기 보다는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는 계층의 고착화를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둘째, 이명박 정부가 내세운 실천방안들은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낮다. 우선 영어로 수업을 능숙하게 진행할 교사가 부족하다. 또한 영어로 수업을 했을 때 과연 얼마나 많은 학습자들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것도 문제이다. 인수위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수준별 학습을 제시하였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평가의 문제나 수준별 교실에서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의 해결방안은 제시하지 못하였다. 이것이 영어 수업 확대 정책의 맹점이다. 아무리 훌륭한 이상과 목적을 가진 정책이라고 해도 그것이 실현되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셋째, 영어의 필요성측면에서 영어교육을 접근해야 한다. 영어 교육은 특수한 위치를 원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필수 지식이자 도구일 뿐이지, 국가가 다른 공교육상의 문제들을 제쳐두고 영어교육에 올인 해야 할 만큼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다.

참고자료

· 세계일보, 2008.3.17, (“영어몰입교육 현실성 없다” 한목소리)
· 파이낸셜 뉴스, 2008.1.27 (교원60% “영어로 수업 반대”)
· http://kr.blog.yahoo.com/kdong87/2361 (그 조기 유학생은 왜 F를 받았나.)
· http://cafe.naver.com/schoolrevol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2 (국 어 공부 잘 시키면 영어교육 절로 된다. [미국학교에서 있었던 일⑦])
·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