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낯설다

소개

논술 수업시간에 한 레포트 입니다. 에이플러스 받았구요.
질문과 답에 관한 형식입니다.3000자정도이며 원고지 분량16장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에 누구나 한번쯤 곰곰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뇌하듯이 나 또한 그러하다.하지만 그 대답은 철학적이고 명확한 결론에 도달한 적이 없다.그러기에 아이러니한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이 나를 붙잡았다.나를 낳아준 부모님보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친구보다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내가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표지에 있는 글자인 ‘나’와 ‘내’가 서로를 마주보고 등을 돌리고 있는 것처럼 내가 낯설다.그래서 나에 대해 알기 위해서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그렇게나 잘 모르는 이유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안내해주고자 한다.급변하는 현 사회에서 스스로의 기질,특성,성격을 아는 것이 그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고 스스로의 행동과 감정이 왜 그렇게 반응했는지 아는 것이 나를 바꿔 갈 수 있는 것이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이론을 펼친 책의 저자는 티모시 윌슨으로 미국 버지니아 대학 심리학 교수이며,감정예측의 대가이다.무의식의 세계를 천착하며,대중 매체에 대한 심리 관련 칼럼을 많이 쓰고 있다. 사회심리학 개론서 <Social Psychology>를 공동 집필하고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 샬롯츠빌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사회심리학은 가설에 도전하는 삶의 한 방식이라는 말로 책을 시작한다.요즘 자신을 잘 알고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이에 대한 검사와 연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여기에 저자는 무의식의 세계를 언급하고 있다. 일찍이 프로이드가 무의식의 존재를 밝혔고 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어서 무의식은 의식에 의해 억압된 무엇으로 파악되어 왔었다.이에 티모시 윌슨은 보거나 접근할 수 없지만,매우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세상에 생존하기 위해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말한다.이에 티모시 윌슨은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경험을 통해서,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