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L. Becker의 현대민주주의를 읽고

소개

Carl L. Becker의 현대민주주의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3장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학기때 교수님의 북한사회의 이해를 들으면서 이 책을 읽어 본 뒤 2학기에 한국현대정치학의 수업 레포트로 독후감을 내주셔서 다시 한번 읽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솔직히 말하면 내용을 조금 까먹은 것도 있고 다시 한번 읽으면서 한번 읽었을 때 느끼지 못했던 점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읽어 보았다.
1학기때 어떤 식으로 독후감을 썼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2학기때 다시 한번 읽으면서 1학기때 보다 좀 더 민주주의에 더 생각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현대 민주주의>는 Carl L. Becker라는 한 학자가 버지니아 대학에서 한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상, 현실, 딜레마. 이렇게 총 3개의 주제로 구분되어 있다. Carl L. Becker는 민주주의는 정치 권력의 근원이 국민에게 있어야 하며, 그들의 공동 의사가 효과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정치 형태라고 보고 있다.
민주주의는 오늘날까지 인류가 발전시킨 최상의 정치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의 이론과 정치 이념은 근원적으로 유사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현실 정치에 나타나는 정치 제도나 과정 및 형태에는 그와 달리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게 되어진 말이다. 민주주의의 어원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면 귀족제나 군주제 또는 독재체제에 대응하는 뜻이다. `국민의 지배’를 의미한다. 오히려 그 말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내용을 의미하는 말이며, 우리가 그 속에 넣어 가기를 원하는 어떤 사회적 사물 꾸러미를, 약간의 교묘한 처리를 해서 전부 넣어 가지고 갈 수 있는 일종의 개념적인 커다란 여행용 가방과 같은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