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이해] 수학의발견 감상문

소개

수학의 이해라는 과목을 들으며 쓴
수학의발견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당황스러웠던 점이 있었는데, 그건 책의 문장 중간중간 한자가 써 있었다는 것과 맞춤법이 옛날 맞춤법이었다는 점이다. 내가 한자를 잘 모르는 관계로 한자 자체가 많진 않았지만 책을 읽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책 제본을 뜬 양을 봐서는 책 한권의 일부분인줄 알았는데 그정도 양이 책 한권의 전부라는것에 한번 놀랐고 책이 씌여진 날짜가 생각보다 오래 된 점에 한번 더 놀랐다. 너무나도 유명한 수학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 책은 책이 씌여진지 기간이 조금 오래되어서 이 책과 관련된 여러 자료들을 알아 낼 수가 없다는게 조금은 아쉽기도 했다.
이 책은 옛날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대화내용이 적혀있는데, 실제 그 사람들의 대화가 아니라 작가가 상상으로 지어낸 대화인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그 사람들이 대화를 한 것인지 안 한 것 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내용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평상시에는 생각해보지 않았고 생각해 볼 주제는 아닌 수학의 의미와 수학을 배우는 의미.책의 제목 그대로 수학이라는 것에 대한 발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책은 3편으로 나누어져있고 각 편마다 나오는 주인공들은 전부 다르지만, 세 이야기 모두 수학을 현실에 응용하는 것이 주제인 듯 싶다. 역사속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뇌를 토론을 통해 풀어나가는 대화체 형식의 책은 처음 읽어봐서 생소하기도 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신선했다. 물론 실제 대화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평소에 한번쯤은 들어봤었던 인물들의 대화여서 좀더 친근감이 느껴져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