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성과사랑, 여성학]여성과 이주 - `100년간의 낯선 女行

소개

여성사 전시관에서 여성의 이주에 대한 기획전을 실시하였는데, 이 기획전에 대한 방문 감상평

목차

꿈을 좇아 떠나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다 - 서독 파견 간호사, 석숙자
조선족 3세 이주노동자 최춘화
휴가_Vacation
추방_ Deport

본문내용

`여성의 이주` 과거의 타의에 의한 이주가 낳았던 문제점은 그들을 밖으로 내몰아낸 체제에 저항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이주한 여성에게 발생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그들은 누구에게 항의할 수 있을까? 그들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어깨에 다 지워져야할 짐이어야 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이주 여성들에게 지워진 짐은 우리 사회에서 만들어낸 짐이고 우리가 거들어 줘야할 짐이라고 생각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의 눈길이 미치지 못하는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여성의 인권에 대한 보호정도가 심각할 정도로 낮아지는 것 같다. 특히나 우리와 별개의,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이주 여성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
시대가 변하고, 세계의 중심이 이동해가며, 여성역시 이주를 하며 생활하게 될 것이고 많은 벽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벽을 낮추고 그들이 좀 더 쉽게 우리 속으로 건너올 수 있도록 편견의 담을 어서 허물도록 내 인식먼저 바꾸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