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프로타고라스/고르기아스/소크라테스/너자신을알라/보편적/객관전/진리

소개

소피스트(프로타고라스,고르기아스)
소크라테스

-구입후 보시고 평가 꼭 부탁드릴게요^^-

목차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상대적 진리와 보편적 진리)
[1] 아테네기의 철학: 자연철학에서 인간학에로의 전환
[2] 소피스트
[3] 소크라테스 - 보편적 진리(BC 470년경-399년)

본문내용

[1] 아테네기의 철학: 자연철학에서 인간학에로의 전환
인간에 대한 관심
희랍의 철학자라 하면 우리는 흔히 5세기 후반에서 4세기 후반까지 아테네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철학자들(즉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 선두에는 언제나 소크라테스가 있다. 그런데 소크라테스가 활동하기 이전에 철학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철학사는 통상 소크라테스로부터 다시 150년 정도를 거슬러 올라가서 6세기 초(585년 경)에 활동한 탈레스에서 철학이 시작되는 것으로 잡고, 그 사이의 철학을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이라 부른다. 이렇게 부르면서 시기를 가르는 이유는 고대 희랍의 철학이 소크라테스에 와서 뭔가 중요한 전환을 맞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전 철학자들의 관심은 ‘자연’ 혹은 자연 ‘세계’에 있었다. 세상이 무엇에서 시작했는가, 혹은 세상이 무엇으로 되어 있는가, 다른 말로 하면 세상의 근원적인 원리(아르케)가 무엇인가가 그들의 주 관심사였다.
그보다 이전의 시인들은 세상 사물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초자연적’인 신들의 이야기(신화)로 풀어내려 했었는데, 철학자들은 자연 안에서 그것들을 설명하려 했다. 6세기 초부터 150년 동안 철학자들의 화두는 바로 자연을 설명할 수 있는 ‘자연적’인 원리였다.
그런데 그들의 자연에 대한 설명은 인간 없이도 성립되는 것이었다. 그들이 설명하고자 하는 자연(자연 세계)에 당연히 인간도 포함되어 있지만, 그 인간은 그저 자연을 이루는 한 부분으로서의 인간일 뿐, 자연을 이루는 다른 부분에 비해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 철학자들의 활동 무대는 희랍 본토가 아니라 희랍 식민지(예컨대 지금은 터키 땅인 이오니아 지방이나 남부 이탈리아 등)였다.

5세기 중반에 오면 사정이 아주 달라진다. 페르시아 전쟁(490년, 480/79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인 아테네가 급부상하면서 단지 문화의 중심지만 (본토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승리의 원인이 아테네의 민주주의라는 것이 의식되면서 자연 세상을 향해 있던 지식인들의 관심도 인간들의 삶 자체로 옮겨지게 되었다.) 이후의 변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