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심리학]을 읽고..서평

소개

[설득의심리학]을 읽고 쓴..서평입니다.

목차

Ⅰ. 6개의 법칙과, 각 법칙에 대한 나의생각
■ 상호성의 법칙이란 ?
■ 일관성의 법칙이란 ?
■ 사회적 증거의 법칙이란 ?
■ 호감의 법칙이란 ?
■ 권위의 법칙이란 ?
■ 희귀성의 법칙이란 ?

Ⅱ. 비판적 책 읽기

Ⅲ. 마무리 하며

본문내용

로버트 치알디니. 그는 심리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 그가 ‘심리학자’라는 직위를 가진 사람으로서 한순간 권위의 법칙에 조종당하고 있는 지는 몰라도 단순히 심리학의 전문가라는 명목하에 조금이나마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조금은 끄덕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글 속에서 주의할 점은 이 책을 집필한 저자가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심리학과 석좌교수’라는 점으로, 독자들의 심리 또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볼 만한 것으로 저자는 우연인지 의도적인지는 몰라도 6가지 심리 법칙들을 교묘하게 사용하고 있다.
먼저, 각각의 장에 “생각해 봅시다” 라는 짤막한 글로 사회적 경험을 예로 들어 ‘사회적 증거의 법칙’으로 저자의 글에 신뢰가 가게끔 독자를 설득했다. 물론 어떤 독자는 나와 달리 첫 장을 펼쳐보기 전 상아색의 따뜻한 겉표지와 단순하게 정리된 그림에 현혹되어 ‘호감의 법칙’에 따라 하고 많은 책 중 설득의 심리학을 펼쳐본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펼치고 난 후, 몇 장을 읽고나서 ‘일관성의 법칙’에 따라 책을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심리학 책을 ‘희귀성의 원칙’에 따라 동요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순간 심리학이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너무 꿰뚫어 보고 있어 약간 흥미진진하다는 것과 동시에, 자칫 오류를 범하게 되면 어떠한 말과 행동을 하고, 지켜봄에 있어서 의심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심해야 할 점은 이러한 사람 심리를 이용하게 되면, 잘하면 최고의 그것이 되겠지만, 잘못하면 외면받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사람은 아직까지, 아니 언제부턴가 누구의 말에 그렇게 의심없이 쉽게 동조할 만큼 순진하지 않았었고, 않기 때문이다.
대충 전반적인 나의 견해를 밝히고, 그럼에도 설득력 있는 심리, 그에 관한 나의 생각을 말해보겠다. 여기서, 잠시 떠올릴 추억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