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국민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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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한 견해입니다.
군대 다녀온 사람이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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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연구는 북한의 돌발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그 필요성과 정책적인 대안의 개발 요구는 지속되고 있다. 이는 남·북한이 냉전에 의하여 분할되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이기 때문일까? 그리고 한민족으로 문화적·민족적인 동질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통일되어야만 한다는 당위성에 의하여 통일에 대한 연구를 해야만 하는 것이 그 이유인가? 오히려 이와 같은 당위적인 통일 논의가 지금까지 남·북한 관계를 개선시키는데 있어서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우리 모두는 한번쯤 통일에 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통일 찬반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뿐이 그 한계인 것이 우리의 현 시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통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단순히 우리에게 닥치는 현재 상황에만 국한시킬 것인가? 혹은 그 방법론에서의 연구일 것인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통일 방안의 연구에서 벗어나 통일 방안을 비롯하여 통일의 조건, 통일 과정 및 통일 후의 문제점에 대해서, 그리고 남·북한의 통일에 대한 당위적이고 윤리적인 차원의 논의가 이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논의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통일에 대해, 그리고 북한에 대해 철저히 부정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북한을 부정하는 이유와 국민들이 북한을 부정해야만 한다는 다음의 2가지 이유를 들자면,
첫째, 전 세계 200여개가 넘는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 대한민국에 총과 칼을 겨누고 있는 나라가 어디인가? 미국인가? 아니면 일본이던가? 중국? 어떻게 자신을 위협하는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겠는가?
둘째, 현재 남과 북은 3.8선이 아닌 휴전선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다. 즉 아직까지 전쟁 중이라는 것이다. 단지 서로간의 필요에 의해 잠시 쉬고 있는 것일 뿐인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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