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액이란?

소개

수용액에 대한 레포트정리본입니다..

목차

◎수용액의 정의
◎물질을 녹이는 특수 능력
◎증류술과 양조술
-술의 기원
◎알코올 수용액의 성질
-치환형과 빈집형
◎설탕과 물의 유사성
◎전해질 수용액
◎이온과 물 분자 사이의 힘
◎이온 주위의 물 분자의 배열
◎정수화와 부수화
◎이온의 열 운동

본문내용

수용액의 정의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이 섞여서 된 하나의 균일한 상(相)을 용액이라 한다. 예를 들어 설탕과 물이 섞여서 된 설탕물이나, 메틸알코올·에틸알코올·프로피온 알코올의 혼합물은 다 용액이다. 용액을 이루는 성분 중 하나를 편의상 용매라 하고 나머지 성분을 용질이라 하는데, 이때 용매가 물이면 수용액이라 한다.
물은 큰 유전상수(dielectric constant)와 높은 극성을 가지기 때문에 이온결합 화합물이나 극성이 큰 용질을 잘 녹일 수 있다. 이온결합 화합물의 수용액은 전기전도도를 나타내는데, 이는 이온결합 화합물이 수용액 속에서는 수화된 이온으로 존재하고, 이들이 전류의 운반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생명체 내에서 각종 수용액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온이란 수용액중에서 전자를 서로 주고 받아 전기를 띤 입자를 말한다.
예를 들면 NaCl의 경우 물에 녹으면서 나트륨이 최외각 전자 1개를 염소에게 빼앗기게되어(염소원자가 나트륨원자보다 전자를 잡아당기는 힘이 훨씬 크다.) 나트륨 양이온이 되고 염소는 나트륨으로부터 전자를 얻어 음이온이 된다.
그런데 화학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기체끼리 반응하거나 아니면 수용액 상태에서 이온끼리 반응한다.
따라서 기체끼리의 반응은 전자를 주고 받아 이온이 되는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이온반응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그럼 왜 NaCl 같은 경우엔 물에 녹았을때 이온으로 존재하는지 이유를 살펴보면,
원인은 물이라는 물질이 극성을 띤다는 사실이다.
이 극성이라는 말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화학반응에서는 최외각 전자의 개수가 대단히 중요하다. 이유는 화학적 성질은 이 최외각 전자의 개수가 몇개이냐에 따라 거의 결정이 됩기 때문이다.
그런데 산소의 최외각전자의 개수는 6개이다.
물분자에서는 이중 2개가 수소 2개와 각각 결합하는데 쓰이고 나머지 4개가 남아서 수소의 반대편에 위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물분자의 산소는 -성질을 띠고 수소는 +성질을 띠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