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병,나병

소개

한센병,나병에 관한 내용으로
프리젠테이션했던 ppt에요.

목차

▶ 원인
▶ 미생물의 특성
▶ 진단방법
▶ 특징적인 증상
▶ 치료 및 예방법

본문내용

나병(한센병)은 인간의 가장 오랜 질병의 하나로 한센균(Mycobacterium leprae)에 의해 발생되는 만성 감염성 면역질환이며, 1874년 노르웨이의 Hansen 박사에 의해 사람의 병원체로는 최초로 발견된 나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다.
주로 체온이 낮은 피부와 눈, 손, 발의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을 침범한다. 국내에서는 약 20 명 내외의 신환자가 발생한다. 현재 중앙 등록되어 있는 사람은 약 18,000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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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은 과거에 문둥병이라고 하여 아주 흉측한 병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무서운 전염력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병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현재에는 치료 약제의 발달과 함께 이 질환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전염경로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대개 호흡기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일반인들은 한센병 환자와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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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의 임상진단은 피부의 검진, 말초신경 침범의 징후가 되는 과감각, 감각소실, 마비, 근위축 여부의 검진, 양측 말초 신경의 비대나 압통 여부의 촉진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피부병변 부위의 감각을 조사하여 진단한다.
피부도말 검사로 항산균을 증명하면 나종나의 진단에 큰 도움이 되지만, 유결핵나에는 항산균이 적기 때문에 검출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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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균의 잠복기는 수년에서 수십 년 정도로 길며 환자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센병에 걸리지 않으며 한센균에 대한 면역력이 적은 극히 일부의 사람에서만 발병하는 질환이다.
한센병의 증상은 한센균에 대한 면역상태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개 ①감각의 저하, ②말초신경의 비후(肥厚)와 통증, ③한센균의 존재라는 3대 징후가 있다. 감각이 저하된 피부반점, 결절, 신경손상, 눈썹 소실, 손발의 감각소실, 토안, 실명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양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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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 치료함으로써 단기간 내에 후유증 없이 완치시킬 수 있으나, 조기치료의 시기를 놓치면 병의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병의 진행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불구를 면치 못하게 된다. 의학적인 치료방법으로는, 항라제의 사용, 나반응치료, 눈이나 손발의 불구 예방치료, 이미 불구가 된 부위의 교정수술이 있다.
항라제로는 대풍자유(大風子油)를 비롯하여 프로민·시바·디아존 등이 있었으나, 나환자를 조기에 진단하여 감염원인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5세 미만의 어린이가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위에 나종형 나병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주변의 나환자가 비전염성으로 될 때까지 Sulfones를 예방목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참고자료

· 미생물학/김관수 외7/대광문화사/1994
· 최신미생물학/박완숙 외5/정문각/1995
·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박경철/리더스북/2005.10.21
· 파견의사/테스게린체/랜덤하우스코리아/2007.07.06
· 대한나학회 http://www.leprosy.or.kr
· 질병관리본부 http://www.cdc.go.kr
· 나병-중앙일보 헬스케어 http://healthcare.joins.com
· 나병-건강샘 http://www.health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