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후의 고도경제성장과 요인

소개

일본의 전후의 고도경제성장과 요인

목차

▣ 전후의 고도경제성장

▣ 고도경제성장의 요인

▣ 안정성장으로의 이행

▣ 버블경제의 도래

▣ 일본경제의 과제

본문내용

▣ 전후의 고도경제성장 일본경제는 제2차세계대전 후 1950년대 후반부터 경이로운 경제발전을 거듭하였다. 여기에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쟁이라는 이른바 특수경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은 물론이다. 이 시기에 일본은 특히 전력이나 철강・조선・기계 등의 중화학공업부문에서 새로운 설비투자를 시작하였다. 신설비의 건설에는 해외의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또 전자공업・석유화학공업과 합성섬유공업 등 전후에 생긴 신종산업도 계속적으로 도입되었다.
 한편 경제가 민주화된 결과 농민이나 노동자의 소비수준도 향상되었기 때문에, 전자제품 등 가정용 내구소비재의 생산도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였으며 자동차 공업도 급속한 신장을 이룩하였다. 이와 같이 해서 1950년대 중반부터 60년대에 걸친 중화학공업화와 기술혁신이 고도경제성장을 성공시킨 것이다.
 1955년경부터 1973년까지의 고도성장기의 실질 성장률은 연 평균 10%에 달하였으며, 이 기간의 경제규모는 5.5배로 확대되어 1968년 GNP(국민총생산)는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위가 되었다. 또 이 시기에는 경제적 규모가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습도 크게 변모하였다.
 이러한 놀라운 경제성장은 수량(數量)경기(1954-55), 진무(神武)경기(1956-57), 이와토(岩戸)경기(1959-61), 이자나기 경기(1966-70)등의 이른바 호황기와 불황을 거듭하면서 급속히 성장해 갔다. 이와 같은 고도경제성장 과정에서 일본의 산업구조는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 발전해, 세계적 경제대국의 위치를 굳건히 다졌다.
 ▣ 고도경제성장의 요인  일본의 고도경제성장을 가능케 한 최대의 요인은 중화학공업, 이를테면 철강・기계・자동차・화학 등을 중심으로 민간기업의 설비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화학공업제품은 농산품에 비해서 수요의 소득 탄력성이 높아져 수요가 클 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경제를 부양시키는 힘이 그만큼 강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