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미생물자원의 활용

소개

미생물자원과 인간 리포트

목차

- 심해미생물 자원의 활용의 계기
- 심해에서의 환경
- 심해미생물이란?
- 심해미생물의 분류

본문내용

지상의 미생물에 의한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 것에 대한 한계를 느낀 연구자들이 심해라는 미지의 세계로 관심을 돌렸다. 일본 해양과학기술센터는 세계 유일의 잠수정을 가지고 심해오니의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유인잠수정인 <Shinkai6500>은 해저 6,500m까지 잠항할 수 있고, <Kaikou>라는 무인 잠수정으로 11,000m까지 잠항이 가능하다.
이러한 잠수정을 이용하며 탐사한 결과 심해에는 수많은 새로운 미생물이 극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연구자들은 일본 주변의 해구와 Mariana해구의 심해오니에서 호열균, 호압균, 호냉균, 호알칼리균, 호염균 등의 극한 환경 미생물을 발견하였다.

- 심해에서의 환경

심해는 보통 동물상의 분포 양상에 따라 점심해대(수심 200∼3,000m), 심해대(수심 3,000∼6,000m), 초심해대(수심 6,000m 이상)로 구분된다. 물속에서의 수압은 10m 내려갈 때마다 1기압씩 증가한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인 마리아나해구(Mariana)는 수심이 10,898m로 그 수압이 약 1,100기압에 이른다. 이는 1당 1,100kg의 무게로 누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또한 수심이 1,000m이하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2~4℃정도 이다. 반대로 열수분화구는 마그마로 데여진 물이 수압 때문에 끓지 못하고 분출하여 수온이 300℃가 넘는 곳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