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사실주의 미술(Hyper realism)

소개

하이퍼 리얼리즘 작가의 회화와 조각 작품 분석(그림 첨부)

목차

Ⅰ 극사실주의란

Ⅱ 척클로스
척 클로스의 생애와 작품 세계
척 클로스의 작업 전개
작품소개 및 판화의 기법

Ⅲ 리처드 에스테스
작가와 작품 소개

Ⅳ듀안 핸슨
작가와 작품 소개

Ⅴ 론 뮈엑
작가와 작품 소개

Ⅵ 결론

본문내용

4. 듀안 핸슨(1925~1996)
듀안 핸슨은 확고부동한 사회학적 현실의 냉엄함과 가홈함을 표현함으로써 완전히 다른 벌거벗음을 보여주었다. 그가 표현한 기괴하거나 비극적인 익명의 사람들은 일종의 상징적 원형이었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 속을 떠도는 사실주의적인 악몽에서 솟아 나온 이 존재들을 통해 득의막만한 사회의 감추어진 면을 희화적으로 드러냈다.

① 슈퍼마켓 레이디(1969~1970)
<슈퍼마켓 레이디>는 머리에 컬 클립을 하고 입에는 담배를 문 채 광란적 소비의 손수레를 밀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다. 유리 섬유와 의복 조직을 사용하였고, 이것은 자신의 나라와 시대에 참여했던 조각가의 사회적이자 사회학적이며 반체제적인 강한 풍자가 오랜 시간에 걸친 고된 작업의 기교에 더해진 작품이다.

② QueenieⅡ(1988)
이 작품은 거구의 흑인 청소부가 모델이다. 핸슨이 제작한 인물들은 이처럼 대단한 인물들이 아니였습니다. 박물관 수위, 흑인 청소부, 슈퍼마켓 쇼핑녀, 관광객 등 주인공은 주로 40대 이상 거구의 미국인들이였다. 그런데 그들은 그리 행복해 보이지는 않는다. 핸슨은 인종적 불평등, 불법행위의 위험성을 경고함과 동시에 대부분의 평범하고 시시한 인물들을 향해 동정의 눈길을 돌렸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설명할 때 흔히 헨리 소로우의 “사람들은 보통 조용한 절망 속에 산다”는 말을 즐겨 인용했다고 한다. 작품들을 통해 그가 원한 것은 고독, 소외, 외로움과 같은 인간 본연의 조건에 대한 통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5. 론 뮈엑(1958~)
론뮈엑은 호주 출신으로 TV 어린이 프로그램 인형 제작을 담당하다가 영국으로 옮겨와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의 주된 특징은 관람객의 호흡을 멎게 할 정도로 크고 섬세하다는 점이다. 인간 실물 크기와 조각품도 있으며 탄생, 유아기, 청년기, 출산, 노년, 죽음 등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모든 작품은 너무나 실제 인간과 닮아 작은 쇼크를 일으키기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