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튜어트홀을 읽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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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튜어트홀을 읽고 난후 리뷰를 적은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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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홀(Stuart Hall)은 이렇다 할 저서 한 권 없는 이 시대의 대표적 문화 이론가이다. 대중문화, 인종주의, 정체성, 디아스포라 등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에 대한 살아있고 걸어 다니는 연대기 라 할 수 있다. 스튜어트 홀은 영국에서 1950년대부터 문화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호가트, 톰슨 등과 함께 불리는 공동연구작업을 하였고, 영국의 개방대학교수직을 하면서 영국의 전통주의를 벗어나서 대중문화, 문화정치, 인종주의, 정체성, 디아스포라, 민족성 등을 중심으로 집단연구를 주도하고 많고 다양한 성과물을 남겼다.

“가질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이론은, 당신이 완전히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무엇이 아니라 당신이 싸워 물리쳐야만 하는 것 이다.”

“ 나는 대문자 이론에는 관심 없고, 계속적인 이론화 작업에 흥미가 있다.”

이 구절들은 영국의 문화연구를 대표하는 스튜어트 홀의 이론가로서의 면모가 한눈에 드러나는 대목이다. 홀은 자신을 저자로 내세우는 형식의 연구를 싫어하고 공동으로 작업하는 연구형식을 띄었으며, 그 자체로 완결된 채 누군가의 추종을 기다리는 대문자 이론에도 흥미가 없었다. 홀의 관심은 완결된 이론이 아니라 현재에도 진행 중이며 투쟁중인 이론화 작업에 있었으며, 그가 의미하는 실천은 고정된 이론을 현실에 적용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론과 현실을 지속적으로 경합시키는 과정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1장 대중 해체하기 에서는 대중문화는 여러 면으로 보아 홀의 사상적 범위를 드러내는 한 지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 당시에는 문화를 Popular art(대중예술)와 Mass art(집단예술)로 나누어서 대중예술에는 각 지역의 민요, 춤, 공동체본성, 친밀성 등의 직접적 관계의 행동이 속한다고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