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건국신화의 작품

소개

건국신화작품들에 대해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목차

1. 단군신화 - 왕검조선(王儉朝鮮)

2. 주몽신화

3. 박혁거세신화

4. 온조왕 신화

5. 수로왕신화

<참조>

본문내용

1. 단군신화 - 왕검조선(王儉朝鮮)

위서(魏書)에 이런 말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2천여년 전에 단군왕검(檀君王儉)이 계셨는데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새로 나라를 세워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불렀는데 이때는 중국의 고(高:堯)임금과 같은 시기였다고 한다. 고기(古記)에는 이런 말이 있다. 옛날에 환인(桓因)이 있었는데, 그 서자로서 환웅(桓雄)이 있었다. 환웅은 항상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다스리고자 하였는데, 이에 천부인 세 개를 주어서 환웅으로 하여금 인간 세상에 내려가 이를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은 무리 3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에 있는 신단수(神壇樹)밑에 내려왔는데 이곳을 일러 신시(神市)라고 한다. 이 분이 바로 환웅천왕이라고 불리시는 분인데 그는 풍백(風伯), 우사(우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穀), 명(命), 병(病), 형(刑), 선악(善惡)등을 위시한 인간의 3백 60여 가지의 일을 주관하여 인간 세계를 다스리고 교화시켰다. 이 때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같은 굴 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항상 사람되기를 환웅(桓雄)에게 기원하였다. 환웅은 신령스런 쑥 한 심지와 마늘 스무개를 주면서 말하기를 「너희가 이것을 먹고 백일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다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곰은 이것을 받아 먹고 세이레(21일)동안 기(忌)하니 여자의 몸으로 되었다. 그러나 범은 기하지 못하여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웅녀(熊女)는 그와 혼인할 상대가 없었으므로 날마다 단수 밑에 와서 잉태하기를 축수하였다. 이에 환웅이 임시로 사람으로 변하여 그와 혼인하였더니 이내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가 바로 단군 왕검이다. 단군 왕검은 당고(唐高)가 즉위한지 50년인 경인년(庚寅年)에 평양성에 도읍하여 비로소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불렀다. 그는 백악산 아사달에서 천오백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2. 주몽신화

시조 동명성왕(東明聖王)의 성은 고씨이고, 이름은 주몽(朱蒙)이다. 이에 앞서 부여 왕 해부루(解夫婁)가 늙도록 아들이 없자 산천에 제사를 지내 후사를 구하였다. 그가 탄 말이 곤연(鯤淵)에 이르러 큰 돌을 보고 마주 대해 눈물을 흘렸다

참고자료

· <참조>
· 新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박영규, 웅진출판주식회사, 1997
· 삼국사기Ⅰ,Ⅱ, 김부식, 이강래 옮김, 한길사, 1998
· 역해 삼국유사, 박성봉, 고경식, 서문문화사, 1985
· 한국문학강의, 조동일 외 6인 공저, 도서출판 길벗, 1994
· http://anuis.andong.ac.kr/～ohyeoh/sur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