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의 화학 `마파도`

소개

영화속의 화학을 찾은 레포트로 영화 "마파도" 에 등장하는 대마를 주제로 하여서 대마에 관한 화학식, 자료등을 담았습니다. 참고로 A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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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영화 마파도의 소개부터 하려고 한다. 마파도는 2005년에 개봉된 영화로 160억의 로또를 들고 도망친 여자를 찾아서 한 건달과 형사가 마파도를 찾는다. 마파도는 대마와 노파만이 있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섬이다. 그 섬에서 다섯 할머니와 두 남자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 이면서도 마지막에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나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격은 아니지만 영화의 배경으로도 함께 등장하는 대마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마초가 마약취급을 당해서 금지되어있고, 어떤 나라에서는 대마초가 담배와 마찬가지로 기호식품으로 취급되고 있기도 하다.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 두 남자주인공이 할머니들과 대마초를 나누어 피면서 즐거워 하는 장면이 대마초 범죄를 자극할 수 있다고 하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다. 영화 속에는 엄청난 양의 대마 밭이 등장한다. 나도 대마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지만 레포트를 쓰면서 찾아보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마 밭은 진짜 대마 밭이 아니었다.
< 왼쪽: 진짜 대마잎 / 오른쪽: 영화 속 대마 밭 >
진짜 대마는 키가 3m 가량 되기 때문에 사람은 그 속에 파묻혀서 보이지도 않게 된다. 하지만 사진처럼 오른쪽 영화 속 대마 밭에서는 키가 작은 주인공의 얼굴이 훤히 보일 정도이니까 영화상의 대마는 진짜 대마초는 아니다. 영화 상의 대마로 등장한 것은 율무였다. 율무대를 대마로 찍었던 것이다. 감독이 대마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할 수도 있지만, 실제 대마 밭은 영화에 담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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