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가 내용 조사와 그 평면 도면 (괴시동 물고와 고택, 경운동 민익두가, 가회동 백인제가)

소개

건축과 다니는 학생 레포트입니다.
한국의 명가에 대해 조사해보고 그 평면 형태를 알아오는 레포트였구여..
괴시동 물고와 고택, 경운동 민익두가, 가회동 백인제가 세곳에 대해 조사하고, 평면도면 사진을 올려놓은 것이예요
총 장수는 표지나 목차 없이 6페이지 입니다.

목차

작품명
종목
위치
시대
작품설명

본문내용

작품명 가회동 백인제가
종목 서울시 민속자료 22호
위치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93-1
시대 조선시대
작품설명 <배치계획> 이 가옥은 조선조 왕실의 생질되는 한상룡이 압록강의 흑송을 옮겨다 건축 했다고 전한다. 높은 대지 위에 소슬대문과 행랑채가 건립되었고, 행랑마당을 들어서면 앞쪽으로 상당히 높은 기둥으로 일부 2층이 있는 안채와 사랑채가 연속되어 있다.
소슬대문 좌우에는 광과 부엌이 있고, 그 앞에는 담장이 있어 이 담장에 설치된 일각문을 들어서면 사랑마당이 된다. 사랑마당에 위치한 사랑채는 4칸 방과 대청이 있고, 대청과 방은 전추에 퇴칸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 이 사랑채는 툇마루로 안채와 연결되고, 그 사이에 작은방을 배치시켰다.
<평면계획> 안채는 행랑마당 다른 쪽으로 난 중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고, 부엌-안방-대청-건너방이 모두 남향하여 -자로 배열되었다. 여기에 앞뒤로 툇마루와 기타 크고 작은 방들이 부속되어 있다. 뒤뜰 북서쪽에는 방과 마루로 된 별당이 있다. 일반적으로 서울지방의 상류주택들은 사랑채와 안채가 별동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 이 주택은 큰 집으로서 한동으로 연결되어 있다.
<입면계획> 기단은 화강석 장대석 두벌대이며, 초석은 잘 다듬은 육모뿔형이고, 기둥은 각주로 높이 3.1m의 높은 기둥이다. 부연을 단 겹처마 지붕이며, 기둥이 높은 관계로 일부분에는 겹지붕을 달아 비를 막고 있다. 행랑마당에서 사랑마당으로 출입하는 일각대문의 의장수법은 주목할만하며, 사랑채 뒷벽에서 안마당 쪽으로 보이는 화초벽은 태극문양과 완자무늬로 잘 꾸며져 있고, 전돌로 만든 합각부의 문양도 잘 보존되어 있다. 왕실 인척의 주택답게 건실한 목재를 사용하여 견고하게 결구했고, 절제되면서도 우아한 장식들이 돋보이는 주택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