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소개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생애별로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 프로필
- 약력
2.본론
-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 불행한 사고
- 디에고 리베라와의 결혼 생활
- 고통과 절망, 죽음이 드리우는 시기
- 비극적인 생의 종말
- 초현실주의와 페미니즘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 프리다 칼로의 프로필
멕시코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페미니스트들의 우상인 프리다 칼로는 1907년 멕시코시티 교외의 코요아칸에서 태어났다.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이라고 쓴 편지를 남기고 죽을 때까지 고통과 좌절 속에서 빛나는 예술혼을 불태웠다. 평생을 불구의 몸으로 살았지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독특한 작품세계로 승화시켜 멕시코 화단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화가가 되었다.
그녀의 그림은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로 하나의 고정된 자아가 아닌 다양한 자아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20세기 초 혁명으로 소용돌이치던 멕시코 사회에서 여성으로 부딪쳐야 했던 현실을 능동적 태도로 담아냈다.

- 약력
1907년 7월 6일 셋째 딸로 멕시코 코요아칸 ‘푸른 저택’에서 태어남.
1913년(6세) 소아마비에 걸려 9개월간 방에만 갇힌 채로 살았음. 외로운 어린 시절, 소아마 비로 인해 말라빠진 오른쪽 다리를 혐오함.
1921년(14세) 명문 국립예비학교 입학. 오랜 친구가 되는 ‘알레한드로 고메스 아리아스’를 만남.
1925년(18세) 알레한드로와 프리다가 탄 버스가 건널목에서 열차와 충돌. 교통사고후 척추, 오른쪽 다리, 자궁을 크게 다침.
1926년(19세) 그림을 그리기 시작. 첫 번째 그림 ‘자화상’을 알레한드로에게 보냄.
1928년(21세) 알레한드로와의 이별. 쿠바의 공산주의자 훌리오 안토니오 메야를 만남. 공산 당이 조직한 문화 행사 및 정치 행사에도 참여. 두 번째로 ‘디에고 리베라’를 만남.
1929년(22세) 42세의 디에고와 결혼.
1930년(23세) 첫 번째 임심. 교통사고와 선천성 골반 이상으로 임신 중절. 공산주의자들을 디에고가 부르주아화 되었다면서 비난하고 결국 탈당. 디에고의 미국에서의 벽화 작업으로 함께 미국으로 떠남.
1932년(25세) 두 번째 임신. 그는 아이를 원치 않았고 건강상의 이유로 낙태. 프리다의 어머 니가 폐암으로 사망. 디에고는 플레이 보이 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방종 의 생활을 시작. 프리다는 우울증에 빠지게 됨.
1934년(27세) 세 번째의 유산. 디에고가 크리스티나와 깊은 관계인 것을 알고 충격 받음.
1935년(28세) 멕시코로 돌아와 일본 태생의 조각가인 ‘이사무 노구치’와 사랑에 빠짐. 디에 고는 크리스티나와의 관계를 청산. 프리다와 이사무의 비밀스런 만남을 알게 됨. 디에고의 협박으로 그들의 만남은 끝남. 프리다의 건강 악화
1937년(30세) 망명생활로 떠돌던 러시아 혁명가 ‘트로츠키’ 부부를 도와줌. 트로츠키와 만나 사랑으로 발전되었으나 오래가지 않고 관계를 청산.

참고자료

· 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 - 르 클레지오 지음
· 영화 ‘프리다(Frida,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