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그들은 누구인가.

소개

천재의 정의와 더불어 매체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천재 및 신동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a+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 천재의 의미
- 스타킹‘신동vs쉰동’
- 천재 소년 비투스
- 유근이는 천재 수업 중
Ⅲ. 나오는 말

본문내용

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가위이나 설날과 같은 큰 명절이면 텔레비전에서는 어김없이 천재 아이들이 나오는 특집 프로그램들이 편성을 이룬다. 특히 주말 저녁에 방송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란 프로그램에선 ‘신동 대 쉰동’이라는 코너가 있을 정도인데, 다양한 분야의 신동들을 보고 있자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또한 요즘 개봉되는 영화를 보면 천재와 관련된 영화들이 유난히 눈에 띄는데, 절대음감의 소유자가 등장하는 어거스트 러쉬를 비롯해 MIT졸업과 동시에 하버드 의대입학을 둔 수학천재의 이야기인 21과 천재 피아니스트 소년 비투스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2005년 인간극장에서 ‘유근이는 천재 수업중’으로 방송되었던 영재소년 송유근이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천재라는 소재는 알게 모르게 많은 미디어 매체에서 다루어지면서 우리는 천재를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현대인들이 천재에 대한 많은 의문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중 천재는 노력의 힘인가? 재능의 힘인가?를 비롯해 천재는 천재로 태어나야 하는가? 천재로 태어나지 않고서도 천재가 될 수 있는가? 모든 사람은 천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는가? 그렇다면 천재로 태어나고도 천재가 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가? 등의 궁금증은 더욱이 커져만 가는 실정이다. 이 같은 천재에 대한 의문들은 많은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수많은 가설들이 주장되는 가운데 이렇다 할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는 못한다고 보여 진다. 따라서 필자는 예전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천재라는 의미를 비롯해 그에 따른 다양한 시각들을 진지하게 바라보고자 천재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됨을 밝히는 바이다.

Ⅱ. 본론

먼저 심리학적으로 천재의 의미를 풀어보자면 미국의 심리학자 루이스 M. 터먼은 표준화한 지능검사 결과 지적능력이 높게 나타난 것을 가리킨다. 천재를 나타내는 정확한 지능지수는 매우 다양한데, 터먼은 지능지수 140이상을 ‘잠재적 천재’로 규정하였다. 이는 전체인구의 0.4%정도가 이 수준의 지능지수를 갖고 있다고 한다. 결국 터먼은 높은 지적능력만을 의미하며 실제로 이룩한 업적을 가리키기보다 잠재적 능력을 가리킨다. 따라서 천재라는 용어가 이 같은 의미를 가질 때는 어떤 성취를 통해 명성을 얻을 기회를 아직 갖지 못한 어린이의 특성을 나타낸다. 오늘날에는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어린이를 ‘영재’라 하고, 전체인구의 0.1%에 이루는 1등급 영재아와 나머지 인구의 10%에 이르는 2등급 영재아를 구별하는 것도 일반적 관례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영국의 과학자 골턴은 천재는 실제 업적에 나타난 높은 수준의 창조적 능력을 가리키며, 부모를 잘 만난 결과이거나 일시적 가치만을 갖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전한다. 재능은 어떤 특정한 종류의 무언가에 대한 타고난 소질을 가리키며 특별한 기술을 비교적 빠르고 쉽게 익힌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따라서 천재는 독창성과 창조력 및 사고력을 필수적으로 갖고 있어야 하며, 미개척 분야를 새로이 개척함으로써 이 세계에 가치 있는 무언가를 남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