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산 작가소개및 작품소개, 문제제기

소개

위대한유산 작가소개및 작품소개/ 문제제기에 관련된 의견/ 줄거리요약

목차

1. 줄거리 요약
2, 작가 소개
3. 조원별 문제재기

본문내용

Q.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사가 되기 위해서 돈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일까?

A. ‘위대한 유산’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작품이다. 작품은 19세기 무렵 산업혁명과 함께 자본주의가 팽배하기 시작한 근대 서양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품에서 주인공 핍이 막대한 유산을 흥청망청 탕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 뿐만 아니라 작품 도처에서 돈과 연관된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또한, 이 작품 전반에 내제된 대상이 바로 돈이다.
인류의 문명이 발달하고, 시장 경제가 등장하면서 상품의 거래를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화폐이다. 화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어디에서나 큰 가치를 지닌다. 특히 현대사회에 이르러서, 돈이 가지는 의미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다. 돈이 있다면 상류 사회에 진출할 수 있고, 품이 큰 소비로 권세를 자랑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요즘의 세태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상류층의 사교클럽에서도 소비는 미덕이며, 핍은 시쳇말로 ‘꿇리지 않기’위해서 빚을 내서라도 돈을 써댔다. 과연 상류층이려면, 상류층이고 싶다면 돈을 써야하는 것일까?
언제나 말하듯 돈이 다는 아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시스템이, 그리고 흔히 말하는 `상류층‘이 돈을 써야만 신사이고, 품위가 있으며, 속칭 ’있는 자‘로 대접을 받게 강요하고 있다. 시선을 넓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강부자 내각‘이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정부의 내각이나 고위 관료들이 ’강남의 땅 부자‘라는 것이다. 속칭 있는 자들, 상류층의 그네들의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매우 부정적인 일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상류층의 행태를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사례이다.
작품을 보며, 그리고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를 보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갖는 의미와, 상류층에 대한 생각을 재고하는 기회가 됐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