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와 기계원리 6주차 나사 스크루컨베이어

소개

도구와 기계원리 6주차 나사 스크루컨베이어

목차

나사 - 스크루컨베이어

나사의 유래
나사의 원리
스크루컨베이어

본문내용

나사의 유래
최초로 나사의 원리를 발명한 사람은 목욕탕에서 `유레카(금 순도 측정법을 발견하고 외친 감탄사)`를 외친 일화로 잘 알려진 그리스의 학자 아르키메데스이다. 당시 배에 찬 물을 퍼내기 위한 방안으로 그가 발명한 대형 너트모양의 `물달팽이`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홈이 파인 너트가 돌아가면서 프로펠러 같이 물을 퍼내 펌프와 같은 역할을 한 일종의 양수기였다. 아르키메데스의 대형 너트는 곡물을 옮기거나 포도를 압착하여 즙을 짜내는 등 다른 용도로 다양하게 쓰였으나 크기가 매우 컸기 때문에 지금처럼 물체를 고정시키는 공구로서의 역할은 할 수 없었다.
산업 혁명기에 이르러서야 영국인 기계공 `헨리 모즐리`에 의해 크기도 작고 똑같은 모양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원형 너트와 볼트가 발명되었다. 볼트와 너트는 정밀 기계공업을 뒷받침함으로써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한 숨은 공로자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은 지난 1천년 동안 인간이 고안한 물건 가운데 최고의 발명품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나사의 원리
나사는 직각삼각형 종이를 원통에 감았을 때 그 빗변이 만드는 선, 즉 나사선을 따라 홈을 판 것이다.
이때 생기는 돌기는 나사의 산(山)이라 하고, 홈의 바닥을 골이라 한다. 또, 나사의 산에서 산까지 또는 골에서 골까지의 거리를 피치(pitch)라 하고, 나사를 1회전 시켰을 때 나사가 이동하는 거리를 리드(lead)라고 한다.
스크루컨베이어
스크루컨베이어는 반원통 속에서 나선 모양의 날개가 달린 축이 돌면서 물건을 나르는 기계로, 곡물, 시멘트, 당밀, 아스팔트 등 미세한 분말 종류를 나를 때 쓴다.
같은 말로 나사컨베이어라고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