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꼭 해야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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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꼭 해야 하는가에 대해 쓴 글입니다.
찬성하는 걸로 글을 썻고요~~
자유로운 저의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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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는 핵가족화 현상과 가족 구성원의 개성과 의견이 존중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혼율의 증가로 인해 부모 중 한 명과 같이 사는 자녀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노인가정의 수와 독신 가정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싱글 맘, 싱글 대디, 딩크족, 통크족 등과 같은 다양한 모습의 가정이 이미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결혼의 참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흔히 말하길 결혼은 당사자 간의 결합이 아니라 한 가족과의 결합이라고 한다. 또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람은 한 울타리 안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결혼은 이러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연결하고 지탱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인 것 같다. 또한 각박한 사회에서 내가 사랑하는 한 가정이 생기면서 그 곳에서 정과 사랑을 느끼면서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떨쳐낼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결혼으로 이루어진 한 가정은 정서적인 면에서 우리를 더욱 풍족하게 해주는 것이다.
또한 결혼을 통해서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면서 책임감과 의지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끼리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법, 다투더라도 쉽게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이나 화를 참는 법, 다른 사람과의 마찰을 피할 수 있는 방법 등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싱글 맘, 싱글 대디가 이슈가 되었었다. 한 방송인이 싱글 맘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결혼도 안 한 여자나 남자가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보통 용기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드라마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의자라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 싱글 맘을 결심하고는 의사라는 직업과 모든 것을 다 등지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알리는 모습은 전혀 과장된 연출이 아닌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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