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요에 (浮世絵, Ukiyo-e) 와 이레즈미(入れ墨)

소개

동양미술과 미학 - 우키요에 관련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에서 문신(刺靑)의 역사는 길다. 1-2세기경의 풍속을 알 수 있는 삼국지 위지 왜인전에 이미 그 기록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전통문신을 호리모노 또는 이레즈미 라고 하며, 그 의미를 살펴보면 `호리`는 `새기다`는 의미이고, `모노`는 `실질적인 사물`을 뜻한다. 또 `이레즈미`는 `물감을 넣는다`는 의미로서 `신체에 물감을 들여 넣는다`는 뜻이다. 전통적인 일본의 문신은 등을 덮고 팔, 다리, 가슴에 행해지는 것들이 모두가 하나의 중심적인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서양의 문신과 다르다. 일본 문신 의 예술적 특징은 몇몇의 우키요에 예술가들에 의해 창조된 전통적 인 디자인에 기인한 것으로 이레즈미에 있어서 예나 지금이나 가장 유명한 작품의 동기가 되고 있는 것이 우키요에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18세기 초반의 유흥사업은 에도 지역의 니혼바시 근처를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이곳에서 가부키 극장, 분라쿠(손가락 인형 극장), 그리 고 스모레슬링과 그에 따른 작가, 예술가, 출판가등 일본의 대중문화 가 꽃피어났고, 근천의 요시와라 지역에서는 게이샤가 영업활동을 하였다. 출판업자들은 그들의 소설책을 위한 삽화가 필요했고, 연극 제작자들은 공연을 위한 광고를 필요로 했다. 때문에 오늘날의 디자이너에 상응하는 예술가들은 배우, 매춘부들, 그리고 레슬링 선수들을 위한 광고를 삽화로 만들어 냈다. 이런 인쇄물들은 우키요에, 또는 `유동하는 세계의 그림` 으로 불려 졌고 이런 그림들을 통해 우리는 그 시대의 유명인사, 유행, 패션의 일시적이고 환상적인 시대적 흐름을 본다. 많은 우키요에 예술가들은 장식적인 그림, 옷감 디자인, 문신 디자인을 포함한 장식예술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