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미술사-불상 (간다라, 마투라, 굽타, 굽타마투라, 굽타사르나트)

소개

인도미술사-불상 (간다라, 마투라, 굽타, 굽타마투라, 굽타사르나트) 에 대한 레포트

목차

1)간다라와 마투라의 전반적인 특징
2)굽타 시대의 전반적인 특징
3)굽타 마투라 불상과 굽타 사르나트 불상

본문내용

1)간다라와 마투라의 전반적인 특징

쿠샨시대의 미술은 헬레니즘의 문화를 계승하면서 인도의 전통을 고수하고 동시에 이란의 문화와 로마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혼성적 색채를 뛴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의 같은 시기에 간다라와 마투라에서 전혀 다른 양식의 불교미술을 전개한다.
간다라는 인도 서북지역이며, 탁실라, 스와트 지역 등 넓은 지역을 포함한다. 알렉산더 대왕이 침입한 이후 동․서간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수세기 동안 서방의 영향으로 독특한 불교미술을 발달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시기의 불교미술을 간다라 미술이라 하며 불교에 귀의한 카니쉬카왕 때 전성기를 맞이한다.
이 시기 간다라 불상의 특성은 헬레니즘과 로마, 이란의 미술인 서양적 특성이 나타나며, 재료는 회청색 편마암과 천매암, 스투코이며, 그 내용은 불전도, 본생도, 불․보살상, 삼존상이다. 불상의 제작모델은 그리스․로마 세계의 신들이며, 32길상을 부분적으로 따르고 있다. 불상의 법의는 통견으로 초기에는 입상, 좌상 모두 통견으로 표현되나 후기에는 우견편단도 나타난다. 두꺼운 옷의 질감과 굵고 깊은 옷의 주름으로 표현하였다. 머리 모양은 초기에는 아폴론신의 머리형태와 유사한 파상모이다가 후기에는 나발로 변화하며, 얼굴 형태는 초기에는 나약한 얼굴이나 우아하며 평온하고 정돈된 모습이나 3~5세기경 로마 미술에 나타나는 생경한 얼굴에 백호, 콧수염, 긴 귀와 크게 뜬눈이 개성적인 모습이다. 수족은 수족망만상이 늦게 나타나며 두광은 초기에 소형두광의 원판 형이고 장식이 없으나 중기이후에는 대형원판형 두광에 약간의 장식이 나타나며, 대좌는 아주 다양하게 나타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