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진로설계

소개

유아교육이나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복지학을 전공 중인 학생의 자기진로설계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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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어렸을 때부터 유치원 선생님이셨던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색종이 접기, 그림 그리기 등을 좋아했고 소질도 뛰어났다. 손재주가 뛰어나고, 만들기나 그리기 등에 흥미가 있다 보니, 장래희망도 역시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꿈이 바뀌었던 나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복지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아동복지학을 접하게 되면서부터 다시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유치원 선생님 외에도 아동복지 분야에 충분히 나의 적성과 맞는 직업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목표를 바꾸었다.
나의 목표는 아동상담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아동상담전문가는 상담을 위한 사회복지사로서의 자격을 갖추어야함은 물론이며, 상담 대상이 아동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전제 조건을 볼 때, 지금 내가 공부하고 있는 사회복지와도 적합하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동복지 분야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나의 적성과도 맞는 것 같다.
아동심리 상담가는 진로에 대한 나의 일차적인 목표일뿐이다. 최종적인 목표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아동상담전문가로 몇 년 동안 활동을 하다 보면 같은 분야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자폐아동 및 장애아동 전문상담가라던지, 청소년상담 전문가로 범위를 넓혀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아동상담전문가 출신인 학교사회사업가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더 나아가 세월이 흘러 경력이 많이 쌓이면 상담소를 운영할 수도 있고, 이 분야의 활동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아동상담전문가는 내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하여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좌우명은 고등학교 시절 급훈이었던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이다. 나는 멈추지 않고 더 높은 꿈을 향하여 점진적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것이 내 인생의 목표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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