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이다

소개

심리 -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이다

목차

Ⅰ. 서론.
Ⅱ. 사회 공포증이란 무엇인가.
Ⅲ. 사회공포증의 원인.
Ⅳ. 사회 공포증의 치료.
ⅰ. 사회공포증의 관찰.
ⅱ. 잘못된 생각과 타당한 생각으로의 교정.
ⅲ. 핵심 신념.
ⅳ. 직면 훈련.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이란 생명체는 그 생명을 유지함에 있어서 그저 살아 있다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즉, 여러 다른 인간들과의 사이에서 그 존재를 인정받고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을 때 그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복잡하고 희귀한 존재일 것이다. 물론 개미나 벌, 또는 늑대나 코끼리등 다른 개체들도 자신들만의 집단을 이루고 살아가지만 이는 생존을 위한 모임이어서 인간의 그것과는 성격이 다르다 하겠다. 만약 인간이 다른 인간들과 고립되어서 살아간다면 과연 그 사람이 얼마나 삶을 보람있게 영유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물론 고행의 길을 혼자만이 외롭게 걸어가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일반적인 성향이 아닌 예외적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자기 자신과는 거리가 먼 특별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는 인간은 사회 속에서 살아 가야만이 인간이라고 보는 우리의 기본 본능의 반증이라고 하겠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지대한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혹시나 내가 소외당하지는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등의 생각들은 인간을 공포로 몰아 넣기에 충분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생각에 의한 두려움은 누구나 다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고 만약 이러한 생각이 없다면 그 또한 이상한 사람이라고 취급당할지도 모르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사회 공포증이 정도가 지나쳐 되레 사회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예를 들어 대중들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거나 혹은 노래를 부른다거나 등등 자신이 사람들 사이에서 주인공이 되어 시선을 한 몸에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에는 먼저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잘 해야 할텐데`, `혹시 망신을 당해서 웃음거리나 되지 않을까?` 와 같은 생각이 들게 된다. 물론 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