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잠재적 교육과정의 발전방향..! A+

소개

교육과정을 배우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을 선택해서 자신의 느낌을 적는 레포트 였습니다.

감상문 형식이 아니니 걱정마세요! A+나왔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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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교육과정이라 하면 교육을 하기 위한 하나의 절차나 코스정도로 생각했던 나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교육과정을 나누어 놓았다는 점에서 참 신기하게 느껴졌었다. 특히 잠재적 교육과정의 존재는 우리가 교과서로만 배우는 인위적인 가르침만이 아니라 주위 환경에 의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것도 교육이라고 봐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예전부터 모범생들을 좋아했었다. 그들은 항상 학교에서나 그 밖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칭찬과 관심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중고등학교시절 항상 모범적인 학생이 되려고 노력했었다. 그 때문인지 대학에 올라와서도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학업에 전진한다는 뜻보다는 오히려 외부의 기대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학업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른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그저 주어진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별로 저항하지 않으면서 그 안에서 최선의 결과만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인지 모르겠다. 잠재적 교육과정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나를 볼 때 난 충분히 학교의 복종자라 생각 할 수 있고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지만 이것은 잠재적으로 ‘복종’이 학습된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생각지 못한 잠재적 교육과정이 내가 생각하고 있던 계획, 실천 혹은 평가로서의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잠재적 교육과정과 영 교육과정이 오히려 나머지 교육과정보다 더 많이 차지하지 않을까 했다. 구체적으로 잠재적 교육과정을 두 가지로 나누어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잘 된 경우와 반대로 교육의 목적에 반하는 잘못된 잠재적 교육과정이 생겨날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고 결론적으로 잠재적 교육과정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까를 고민해 보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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