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김성근 감독의 리더쉽

소개

조직론에서 소개되고 있는 리더쉽의 이론적인 내용을 sk김성근 감독에게 적용시켜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을 통해서 바라보는 현시대의 리더쉽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1.기사

2.분석
-원칙
*Self-Control&Servant
- 말, 말, 말
*Data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야구지론
김성근 감독의 접목
-리더쉽
*Corner(모서리 리더쉽)
*Innovation(혁신 리더쉽)
*Motivation(동기부여 리더쉽)
*Craftsman(장인 리더쉽)
*참고문헌

본문내용

1.원칙
*Self-Control&Servant
김성근 감독의 팀의 경영방침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되는 원칙은 모든 권한을 코치에게 위임하는 자율야구이다. 2007년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원동력은 자율야구에 따른 모든 권한을 코치에게 위임한 것 이었다. 시즌 중 김감독에게 가장 많이 혼이나고 꾸중을 들은 사람은 SK 선수들이 아니고 다름아닌 헐크 이만수 코치였다. 경기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감독이 이코치에게 가장많이 애기했던 내용은 야구의 전술내용보다는 인생이야기가 절반이나 차지하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김감독 자신이 스스로 곧 은퇴할 원로이기에 현장에서 앞으로 뛰게될 이코치에게 그만한 위임과 권한을 부여했던 것이 그 이유였다. 시즌중에 왠만한 문제점들은 이코치가 해결했고 그만한 권한을 주며 이코치에 대한 신임이 두둑했다. 팀의 전체적인 운영을 했던 김감독은 작은 문제점은 이코치에게 주었고 본인은 뒤로 물러나 거시적인 경영을 해나갔던 것이다. 또한 김감독은 섬김의 원칙을 신조로 삼고 있다.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가 육체적인 경기이라고 생각하지만, 김감독은 항상 야구를 멘탈의 스포츠라고 말을 한다. 여럿이 모여 팀을 이루고 함께 해야만 좋은 성적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 이노감독의 지론이다. 서른살이 되기 전에 시작한 감독생활이며 그만큼 그의 손을 거쳐간 선수는 숱하게 많다. 성공한 선수도 있겠지만, 실패하고 슬럼프에 빠졌던 선수들도 많았다. 하지만 김감독은 그러한 선수를 쉽게 내치지 않았다. 선수가 포기하기 전까지 절대 그선수에 대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특히 말썽 피우는 선수들의 재능을 깨우는 데 전력을 다해왔다. 기아의 김진우, 현대의 정명원, 야쿠르트의 임창용, LG의 조인성, SK의 정근우, 가득염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김감독의 기다림과 포용 덕분에 유능한 선수로 아직까지 떨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김감독의 섬김의 야구는 무엇보다도 열린 마음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들을 지켜봤고, 선수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렸다.

참고자료

· -(공병호의) 희망 리더십 공병호
· -예수의 리더쉽 김재덕
· -리더 김성근의 9회말 리더쉽 정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