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대중문화A+]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사극언어 특징과 드라마 사례 분석

소개

[한국어/대중문화A+]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사극언어 특징과 드라마 사례 분석

목차

사극의 언어
1. 사극의 정의
2. 사극의 변화
2.1. 전통 사극
2.2. 신사극
3. 사극의 역사고증 오류
3.1. 주몽
3.2. 연개소문
3.3. 대조영
3.4. 태왕사신기
3. 사극의 언어의 특징
3.1. 상대높임법 사용
3.2. 방언의 사용이 드물다.
3.3. 현대국어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3.4. 남성적인 언어의 사용이 잦다.
3.5. 궁중언어가 사용된다.
4. 결론

본문내용

1. 사극의 정의
사극이란 역사 혹은 역사의 인물을 소재로 한 극의 일종이다. 연극일 수도 있고 , 영화일 수도 있으나, 대한민국에서 일반적으로 사극이라는 명칭을 쓰는 매체는 TV 드라마이다. 사극은 역사극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사극이라는 호칭은 희곡의 제재별분류에 따른 것으로 넓은 뜻으로는 현대극과 대응된다. 그러나 역사소설의 경우처럼 소재로서의 역사란 창작방법상의 문제에 지나지 않는 수도 흔히 있으므로 현대극과의 구분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사극 창작에서 과거에 가탁하는 방법을 빌려 현대에 날카로운 조사를 가한 작품이 생산될 수 있는가 하면, 왜곡된 과거에 대한 미화나 현실도피의 늪으로 타락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 사극을 가리키는 말은 시대극 이나, 한국의 사극과는 약간 의미가 다르다. 한국에서는 가능한 한 논픽션을 위주로 각색하려고 하여 심한 각색은 시청자 및 언론의 원성을 사나, 일본에서는 주인공의 인물상이 현대에 가깝게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이것은 사극과 시대극이라는 관점의 차이에 있다.
2. 사극의 변화
2.1. 전통 사극
전통사극은 철저하게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제작된다. 드라마의 특성상 약간의 픽션이 불가피하게 가미될수도 있지만 드라마 전체의 내용은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역사적 사실에 충실했던 드라마로는 `용의 눈물`을 들 수 있다. 용의 눈물은 최대한 고증에 입각하였고, 비교적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한 바가 많으며 신화적 요소가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고증이 틀린 부분이 많고 역사상의 사실과 다른 경우도 많으나 이는 사극으로서의 재미를 위해 양보했다고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큰 흠이 되지는 않는다. 또한 신화적 요소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시대적 배경이 비교적 근세인 조선이라는 점도 있고 신화적 상황이 개입될 여지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전통사극의 특징은 대부분이 조선시대가 배경이라는 점이다. 물론 삼국기 등 삼국시대를 다룬 사극도 등장하긴 하였으나 거의 압도적으로 조선시대가 배경이다. 이는 고증이 쉽고 자료가 많아 만들기가 쉬우며 공감대 형성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