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의 실태와 개선방안(언어,법제,놀이)

소개

우리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 특히 언어, 법제(사법,형사법), 놀이문화에 잔존하고 있는 일제의 잔재를 조사한 자료이다.

목차

1. 서론
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1

2. 본론
1) 언어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제잔재‥‥‥‥‥‥‥‥‥‥‥‥‥‥‥‥2
(1)거의 모든 업종에 퍼져 버린 일본말‥‥‥‥‥‥‥‥‥‥‥‥‥‥‥2
(2)지리 용어에 남아있는 일본식표현‥‥‥‥‥‥‥‥‥‥‥‥‥‥‥‥3
(3)인식하지 못하는 일본식 한자말‥‥‥‥‥‥‥‥‥‥‥‥‥‥‥‥‥4
(4)일본어순화를 위한 노력 ‥‥‥‥‥‥‥‥‥‥‥‥‥‥‥‥‥‥‥‥5

2) 법제에 남아있는 일제잔재 ‥‥‥‥‥‥‥‥‥‥‥‥‥‥‥‥‥‥‥6
(1)사법제도에 남아있는 일제잔재 ‥‥‥‥‥‥‥‥‥‥‥‥‥‥‥‥‥6
(2)형사법제도에 숨어있는 잔재 ‥‥‥‥‥‥‥‥‥‥‥‥‥‥‥‥‥‥7

3) 놀이에 남아있는 일제잔재‥‥‥‥‥‥‥‥‥‥‥‥‥‥‥‥‥‥‥8

(1)화투 속에 숨어있는 일본 ‥‥‥‥‥‥‥‥‥‥‥‥‥‥‥‥‥‥‥8

(2)대신할 놀이문화 탐색‥‥‥‥‥‥‥‥‥‥‥‥‥‥‥‥‥‥‥‥‥9


3. 결론‥‥‥‥‥‥‥‥‥‥‥‥‥‥‥‥‥‥‥‥‥‥‥‥‥‥‥‥‥10

본문내용

1.서론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된 지 벌써 50년이 지났다. 해방 후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경제성장으로 근대화를 이루어냈다. 일제 시대의 한국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발전한 것이다. 과거 일본이 서양 문물을 먼저 받아들여 근대화를 이루고 이를 이용하여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했으나, 지금은 우리나라의 경쟁력, 근대화 수준이 일본에 비견할 만큼 발전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측면에서의 눈에 보이는 면에서만 해방을 의미할 뿐이다. 비록 우리나라가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지도 않고 해방을 맞이한 지 50년이나 지나 세계 속에서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하더라고,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여전히 일제 식민사회의 잔재들이 곳곳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해방 후 일제 식민 사회의 잔재가 말끔히 처리되지 않은 채 50여년을 지내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도 일제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하지 못하고, 일본이 우리에게 남긴 잔재들 속에서 각종 문제에 충돌하고 있다.
몇 년 전에 불거진 정신대를 소제로 한 연예인의 화보촬영 문제만 해도 그러하다. 이는 우리가 아직도 일제의 잔재를 말끔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예이다. 이 문제에서 상업성에 대한 논쟁은 차치하고, 위안부 할머니를 대하는 국가적, 제도적 차원의 시각에 대해 살펴보면 그러하다. 일제가 물러난 지 5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문제에 사회적으로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도적으로 일제에 의해 피해 받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지원을 하지 못한 채, 그저 사건을 묻어두는 사회적 분위기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가끔씩 문제로 불거지고 다시 가라앉고 이런 식의 행동이 반복될 뿐이다. 일제의 잔재에 정면으로 대응하여 적극적인 청산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제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라도 일제 잔재는 청산되어야 한다.

참고자료

· 반드시 바꿔 써야 할 우리말 속 일본말 박숙희 1996
· (주) 내일신문 “해방60 생활속의 일본” 이경기 2005